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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행복경북!’…경북도, 도정 슬로건 디자인 확정 ‘심플’
경북도정 슬로건 디자인 모습 [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가 민선7기 도정 슬로건인 ‘새바람 행복경북!’디자인을 확정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 디자인은 시각디자인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복수의 안을 만든 후 공무원, 각계 전문가 등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새 도정 슬로건은 시각디자인...
2018.09.27 11:25
‘사업주의 직접 산재발생 보고 제도’ 미이행 과태료 부과 사업주 지속 발생
- 지난 20개월 사이 부천ㆍ김포지역 내 41개 사업주 1억4200만원 부과산업재해 발생 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계획 수립에 활용하고 산업재해 은폐 방지를 위해 지난 2014년 7월부터 시행중인 ‘사업주의 직접 산재발생 보고 제도(이하 제도)’ 미이행으로 과태료를 부과받는 사업주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2018.09.27 11:25
서울시 임대주택 고집…“부작용 속출”
서울 부동산 급등 문제를 해결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고집하는 임대 중심 공공주택 공급정책부터 손을 봐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임대로 기울어진 ‘박원순 표’ 사업이 주거 문제 해결은 고사하고 도시 슬럼화와 상대적 박탈감 상승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서울 한강변의 고층 아파트 모...
2018.09.27 11:23
서울시, 친환경차 1740대 추가 보급…수소차 3500만원 지원
전기차 한 대당 1700만원 혜택2022년까지 8만대 보급 목표서울시가 2022년까지 전기차 8만대 보급을 목표로 친환경차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는 2018년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179억원을 투입해 민간에 친환경차 1740대(전기차 1690대, 수소차 5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18년 계획된 친환경차 보급...
2018.09.27 11:22
가방에 구멍 뚫고 휴대폰으로 몰카…잡고보니 공무원
인천 해당구청 ‘직위해제’인천의 한 재래시장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던(불법촬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고, 구멍을 뚫어 지나가던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인천소재 7급 공무원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
2018.09.27 11:22
단속·처벌규정 없어 효과 논란속...자전거 헬멧 의무법안 이달 시행
국회 법 재개정 움직임행안부 “우선 시행 방침”자전거 헬멧 의무화 규정이 탁상행정 정책이라는 비판 속에서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단속이나 처벌 규정이 없는데다 국회가 법 재개정을 예고하면서 유명무실한 규정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8일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전...
2018.09.27 11:22
‘50억대 횡령혐의’ 탐앤탐스 대표 불구속 기소
국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가 회삿돈 50억원 이상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배임수재, 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김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09~2016년 가맹점에 빵 반...
2018.09.27 11:21
대구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30곳 정비
대구시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30곳에 10억원을 투입해 통학로를 정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등굣길 보행공간이 없어 사고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주변 도로에 보도를 신설하거나 안전펜스 설치, 구역선 노면표시 등으로 보·차도를 구분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28개 초등학교 통학로 3.7km를 정비할 계...
2018.09.27 11:21
28일부터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어린이 과태료 6만원…성인의 2배
28일부터 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된다. 특히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성인 과태료의 두 배인 6만원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종전까지 일반도로에서는 앞좌석만, 고속도로에선 전 좌석에...
2018.09.27 11:20
“저사람 셀카 배경에 내가 왜?”…민폐 헬스타그램
주변 배려하지 않는 ‘인증샷’SNS 홍보 위해 촬영 독려자기 관리를 위해 헬스, 요가 등 운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헬스 인증샷’ 역시 익숙한 문화가 됐다. 하지만 주변을 배려하지 않는 인증샷 촬영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직장인 강모(28ㆍ여) 씨는 최근 운동 중 땀에 젖은 모습이 SN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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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