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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증인 양보, 청문회 열자”...조국 “지금이라도 개최해주길”
자유한국당이 ‘조국 청문회’에서의 증인 채택과 관련해 “조 후보자의 부인과 딸, 그리고 모친 증인을 양보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딸, 부인, 모친까지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고했고, 민주당은 패륜적인 행위라고 반발하면서 청문회 파행 국면이 지속돼왔다. 이에 조 후보자 청...
2019.09.02 11:30
김영우의원, 조국 사무실앞 1인 시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무실 앞에서 현역 의원이 1인 시위에 나섰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오전 조 후보자 사무실이 위치한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에서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김 의원은 “조국 후보자는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을 논할 자격이 티끌만큼도 없다”며 “그의 ...
2019.09.02 11:20
조국 청문회 일단 무산…文대통령 9일 임명강행 유력
2~3일로 예정됐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무산되면서 청와대의 ‘임명 강행’ 기류도 뚜렷해지고 있다. 청와대는 오는 3일 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국회에서 이번주 중으로 청문회 일정을 잡지 못하면 문 대통령은 이르면 9일 조 후보자 임명 강행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2019.09.02 10:39
경기도 ‘수술실 CCTV’ 민간병원으로 확대 추진
경기도가 이재명 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인 '수술실 CCTV'를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민간의료기관 수술실 CCTV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수요조사를 통해 수술실 CCTV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할 병원급 민간의료기관 10~12곳을 선정, 병원당 3...
2019.09.02 10:26
황교안 “대통령 대입제도 발언 듣곤 내 귀를 의심했다”
조국 논란을 입시제도의 문제로 해석, 전선을 넓힌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자유한국당이 강하게 비판했다.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고 제도 탓에 나선 민심이반 발언이라는 지적이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제 귀를 의심했다”며 전날 대통령의 발언을 평가했다. 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면서 ‘입시제...
2019.09.02 10:01
김영우 의원 조국 사무실 앞 1인시위 “임명 아닌 검찰조사 받는게 사법개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무실 앞에서 현역 의원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열성 지지자들의 꽃 바구니가 배달되고 있는 사무실 풍경과, 절반이 넘는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사무실 밖 풍경의 다른 모습이다.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오전 조 후보자 사무실이 위치한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1인...
2019.09.02 09:43
당 내분 속에서도 손학규-유승민 文대통령 입시제도 발언 강력 비판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내분 중인 손학규 대표와 유승민 최고위원 모두 조국 앞에서는 일치된 목소리를 냈다.손 대표는 2일 “조국 사태 관련 첫 입장 발표에서 조국이 아니라 제도가 문제라고 한 것은 본질을 심각하게 왜곡한 것”이라며 “...
2019.09.02 09:33
조국 임명 “반대” 여전히 강해...與지지층 중심 찬성 결속 양상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했다. 하지만 여권 지지층이 뭉치면서 찬반 격차는 조금 줄었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3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 후보자 임명에 대해 반대는 54.3%로 찬성 42.3%보다 12%포인트 많았다.지난 28일 실시한 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대비 찬반 격차가 다소 줄었다. 지...
2019.09.02 08:31
한국당 “조국 특검법 준비”…與 “가족증인 절대 안될 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여야는 30일에도 거친 공방을 계속했다. 자유한국당은 다시 청문회 핵심증인 채택을 요구했고, ‘조국 특검법’을 준비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특히 한국당은 전날 ‘조국 구하기’ 지원사격에 나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그리고 범여권 인사들의 발언에 대해 &l...
2019.08.30 11:24
유시민 겨냥한 나경원 “곡학아세 좌파 지식인들이 검찰 악당 운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0일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 등 여권 인사들의 ‘조국 구하기’를 ‘검찰 수사에 대한 외압’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조국 청문회에 핵심증인 요청을 수용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
2019.08.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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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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