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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尹, 집권 3년차 앞두고 기재·국토부 등 6개 부처 중폭 개각
윤석열 대통령이 4일 6개 부처를 대상으로 개각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3년차를 앞두고 학계, 정통관료, 전문가 등을 전진배치한 ‘실무형 내각’을 꾸려 국정과제 이행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주 대통령실 개편에 이어 이번주 순차적인 개각을 통해 ‘윤석열 정부 2기’의 베일이 드러나는 중이...
2023.12.04 15:40
[속보] 중기 오영주·보훈 강정애·농림 송미령…女장관 3명 지명
] 尹대통령, 6개 부처 개각 단행…중기 오영주·보훈 강정애·농림 송미령 등 여성 장관 3명 지명
2023.12.04 14:40
[속보] 尹대통령, 6개 부처 개각 단행…기재 최상목·국토 박상우·해수 강도형
윤석열 대통령이 6일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발표하면서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최상목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을(60), 국토교통부 장관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62), 해양수산부 장관에 강도현 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53)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또한 국가...
2023.12.04 14:40
“부군께서 집에 일찍 못들어오더라도…” 尹대통령, 신임 참모들에 임명장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임기를 시작한 이관섭 정책실장과 한오섭 정무·황상무 시민사회·이도운 홍보·박춘섭 경제·장상윤 사회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대통령실 2층 대접견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신임 수석비서관급 참모들과 배우자 및 자녀들이 자리했다. 지난 9월27일자로 임...
2023.12.04 11:16
물가안정·민생관리 방점…용산 ‘2기 경제팀’ 뜬다 [용산실록]
국가 경제를 책임질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관섭 신임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임기를 시작한데 이어 핵심 경제 관련 부처인 기획재정부, 금융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도 교체를 앞두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이관섭 전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을 정책실장에, 박...
2023.12.04 10:56
정책실 신설·최상목 부총리로 경제진용 완성…외교안보라인도 재편 수순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대규모 개각으로 경제라인 진용을 재정비한다. 7개 안팎의 부처 인사가 4일 단행되면서 ‘2기 내각’ 출범을 알린다. 대통령실에 신설한 정책실은 이관섭 정책실장을 필두로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 추진과 민생 현안을 챙기고, 최상목 전 경제수석이 부총리 겸 기...
2023.12.04 10:09
尹, 오늘 중폭 개각…총선 출마자 대신 관료·전문가 채운다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윤석열 정부 2기’를 알릴 중폭 개각을 단행할 전망이다. 총선 출마를 앞둔 장관들의 빈자리는 관료, 학계, 전문가 등이 채울 전망으로 보인다. ‘총선용 개편’을 넘어 윤 대통령이 공표해온 능력 중심 인사를 재확인해 국정 쇄신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정치권...
2023.12.04 08:56
김수경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 “왜곡 없이 정확하게 국정 전달하겠다”
김수경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47)은 3일 “왜곡 없이 정확하게 국정을 국민 여러분들게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자리인지 잘 알기 때문에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며 이렇게 말했다. 동아일...
2023.12.03 18:33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 김수경·국정상황실장 조상명…‘용산 2기’ 진용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라 공석이 된 대통령실 대변인에 김수경 현 통일비서관(47)이 임명됐다. 국정상황실장에는 조상명 현 사회통합비서관(57), 시민소통비서관에 장순칠 현 국민공감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이도운 대변인의 홍보수석 승진과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의 정무수석 승진 등 최근...
2023.12.03 17:17
당정 “중대재해법 50인 미만 기업 확대적용, 2년 유예 추진” [종합]
내년 1월 27일부터 업종과 무관하게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던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 기준 규정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아니지만, 다음 달 말부터는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주민등록시스템, 모바일신분증...
2023.12.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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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