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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5월 고용상황 역대급 수준…부끄럽지도 않은가”
- “30ㆍ40 일자리와 제조업 일자리 최악”- “5월 기준 체감실업률 2015년 이후 최고치”[헤럴드경제=박상현ㆍ김민지 기자]취업자 증가폭은 20만 명대로 회복됐지만 연속 5개월 째 4%대의 실업률을 해결하지 못한 고용성적표에 야당이 맹공에 나섰다.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
2019.06.12 15:36
[프리즘] 2019년에 보는 2015년 이야기
“국회는 청와대의 출장소가 아니다”, “野, 대통령 발언 성토…“국회 힐난 그만둬야””박근혜 정부 3년차였던 지난 2015년,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의 논평과 야당의 목소리를 담은 국회발 기사의 제목이다. 하지만 대통령이 바뀌고 그 대통령이 집권 3년차에 접어든 2019년 지금봐도...
2019.06.12 11:07
정세현 “3년 원수도 문상 오면 용서해, 北 조문 올 것 같다”
-“당비서급 정도는 오지 않겠나”-“원포인트 정상회담도 가능할 듯”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북한의 이희호 여사 조문과 이를 통한 원포인트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 정 전 장관은 12일 라디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세도 정세지만 김정일 위원장 사망했을...
2019.06.12 08:50
박지원 “김정은, 도의적으로 조문단 보내야”
- “이희호 여사도 김정일 위원장 사망 때 조문”- 답변 시기에 대해선 “지금쯤 북한에서 검토 중일 것” [헤럴드경제=김민지 인턴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2일 故 이희호 여사 북한 조문단에 대해 “와야 하고 올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심인보...
2019.06.12 08:42
황교안, “이희호 여사 한평생 민주화의 한길 걸어와”
- 11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빈소 방문해 애도 표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황 대표는 11일 오후 12시께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이 여사의 빈소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하신 이희호 여사님의 소천에 대해 저와 자유한국당은...
2019.06.11 12:27
마약류 제조단계부터 ‘몰래 투약’ 막는다
- 제조시 의사에 반하는 투약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의무화- 채이배 “약물 범죄 처벌은 기본, 예방 위한 최대한의 노력 필요”[헤럴드경제=김민지 인턴기자] 성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항정신성의약품 일명 ‘데이트강간 약물’을 몰래 투약할 수 없도록 제조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 개정...
2019.06.10 11:02
김원봉 서훈논란 “정치공세” vs “反헌법가치”
- 강훈식, “황장엽 선생은 훈장도 받아, 앞뒤 안 맞아”- 성일종, “장소와 시기 모두 부적절한 반 헌법적 발언” [헤럴드경제=김민지 인턴기자]여야가 김원봉 논란에 팽팽히 맞섰다.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2019.06.10 10:03
김종석 “경제침체 요인은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
-“추경안에도 단기 진통제적 처방 많아”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제 하방위험이 커졌다는 청와대의 발언에 대해 “인식한 건 고맙지만 처방은 여전히 멀었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10일 라디오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한국경제가 추세적으로 계속 성장률이 떨어...
2019.06.10 08:10
박지원 “文대통령, 인정할 건 인정하자는 소신”
“野, 진영논리 매몰 자제해야”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6ㆍ6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제는 논의할 때가 됐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의 발언을 옹호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의원은 7일 BBS ‘이상휘의 ...
2019.06.07 11:22
文대통령 ‘김원봉’ 언급 후폭풍…野 십자포화 vs 與 총력 옹호
“남침공로로 北서 훈장받은 인물”野 “국민 분열적 역사인식” 비판與 “재조명 해보자는 의미…” 문재인 대통령의 ‘김원봉 언급’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했다. 야권은 부적절한 역사 인식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야권은 김원봉은 6ㆍ25 남침 공로로 김일성으로부터 훈장...
2019.06.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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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