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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두딸 이어 남편과도 출국 기록 일치”
[헤럴드경제=뉴스24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출국 기록과 남편의 기록이 일치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임 후보자가 두 딸에 이어 남편과도 외유성 출장 혜택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21.05.04 10:16
이재명發 공공기관 3차 이전 1차 심사결과 발표
이재명 경기지사의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7개 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시․군 공모 1차 심사결과를 4일 발표했다. 1차 심사결과 ▷경기연구원은 4개 시·군(남양주, 양주, 의정부, 이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개 시·군(가평, 김포, 남양주, 이천) ▷경기복지재단은 5개 시·군(가...
2021.05.04 10:11
유승민 “개혁 안 하면 나라 망한다…디지털 인재 100만명 키우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다음 정부의 국가 전략으로 '디지털 혁신인재 100만명 양병'을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를 강조한 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앞서가는 길은 인재 뿐"이라며 "대한민국이 살기 위해서는 당장 개혁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
2021.05.04 10:04
광주·전남중소기업청,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기관 모집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은 2021년도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신규 참여기관(신규 특성화고 및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특성화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과 연계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
2021.05.04 10:03
김기현 “김오수 검찰총장 지명, 뻔뻔함의 극치”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한 데 대해 “뻔뻔함의 극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꼴찌하는 사람을 1등으로 만드는 이 신기한 기술이 ...
2021.05.04 09:58
‘주호영+통합파’ vs ‘나경원+자강파’…野 당권경쟁, ‘양강구도’說 급부상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이 ‘통합파’와 힘을 합친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자강파’와 손잡은 나경원 전 의원 간 ‘양강’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출마 여부를 곧 결정한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이들의 출마를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2021.05.04 09:16
민주당, 탈당 이력자 25% 감점…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복당 후보들 술렁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탈당한 뒤 복당한 후보에게 페널티를 강화하기로 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호남에서는 최근 10년 새 ‘안철수 바람’을 탄 국민의당이 태동하고 후신인 ‘민주평화당’과 ‘민생당’에 몸담다 무소속 신분으로 잠시 머물다 더민주당...
2021.05.04 09:13
현충원 찾은 김기현 “싸울건 싸우고 일할건 일할 것”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현충원을 찾아 “행복한 국민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도록 모든 것을 바쳐 싸울 것은 싸우고, 일할 것은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순국선열들께서 목숨 바쳐 지켜온...
2021.05.04 09:04
美국방부 “대북정책 지원…한미동맹 약속 변치 않아”
미국 국방부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와 억지를 핵심축으로 하는 새 대북정책 기조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한반도 군사대비태세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과 관련 “우리는 외교적 노...
2021.05.04 08:36
與강병원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는 잘못된 신호…당대표와 생각 달라"
더불어민주당이 무주택 실수요자에 한해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이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강 최고위원은 지난 3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서 "정부 부동산 정책의 큰 방향이 시장의 하향 안정화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돈을 대출...
2021.05.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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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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