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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준석이 판 깐다…“뛰어라 여기서, 윤석열도 유승민도”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헌정사 초유의 ‘36세 당대표’ 탄생으로 막을 내리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버스 출발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준석 신임 대표는 경선 시작 시점으로 ‘8월 중순 이후’를 제시한 상태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수차례 “버스는 특정인을 위해 기다리거나 특정인에 유리한 ...
2021.06.13 09:52
이준석 “하버드 입학시 유승민·노무현 추천서(X)"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 진학 당시 유승민 전 의원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천서를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당대회가 끝나니까 이제 범여권에서 또다시 희한한 이론을 들고 나와서 온라인에 뿌리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1.06.13 02:10
"반갑다"…文대통령, G7서 스가 日총리와 첫 조우
[헤럴드경제=콘월 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조우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1세션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스가 총리와 조우해 서로...
2021.06.13 01:33
이준석, ‘초선 소장파’ 전면에…비서실장 서범수·수석대변인 황보승희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2일 주요 당직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초선의원들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눈에 띈다. 우선, 이 대표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서범수 의원을, 수석 대변인에 황보승희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황보 의원은 44세의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의 개혁보수 성향으로, 당내 청년 기구인 청년의힘 대표를...
2021.06.12 16:40
전남개발공사 창립 17주년 ‘반부패 청렴서약식’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창립 제17주년을 맞아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결의하는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치러진 청렴 서약식은 최근 대두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 공직윤리 기반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중진 직원이 대표로 맹...
2021.06.12 15:24
4번째 코로나 얀센백신 전남 예비군 등 2만4000명 접종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10일부터 도내 위탁의료기관 355개소에서 30~60세 미만 도내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2만4000여 명에게 얀센(Janssen)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얀센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국내에 4번째로 들어온 백신이다. 다른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는...
2021.06.12 15:06
지스트 총동문회 “광주과학기술원 총장공백 실망스럽다” 개탄
정부출연 연구중심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의 총장 공백사태가 2개월 이상 지속되는 등 대학이 혼돈에 휩싸이자 지스트발전재단과 총동문회에서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지스트발전재단(이사장 고정주)과 지스트총동문회(회장 오석중), 지스트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총동문회(회장...
2021.06.12 15:01
공군의 주력 단거리 공대지 미사일 AGM-65 매버릭 [안승범의 디펜스타임즈]
AGM-65 매버릭은 한국 공군의 주력 다목적 단거리 공대지 미사일이다. 한국 공군의 F-4E 팬텀 전투기에서 주력으로 운용하는 A형과 B형은 전자광학(EO) 유도방식이며 KF-16 전투기에서 운용하는 D형과 G형은 적외선 영상 유도 방식이다. E형과 L형 매버릭을 제외한 대부분의 미사일이 Fire and Forget이 가능한데, 매버릭...
2021.06.12 14:01
‘이준석 태풍’에 與젊은 의원들 탄식 “우린 언제쯤에나…”[정치쫌!]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만 36세 나이에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우뚝 서는 대파란을 일으키면서 이를 지켜보는 더불어민주당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 젊은 의원들 사이에서는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민주당에선 이준석같은 케이스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민주당의 한 4...
2021.06.12 14:01
[속보] 군검찰, '성추행 신고 회유' 상사·준위 구속영장
osyoo@heraldcorp.com
2021.06.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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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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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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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