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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한미연합사 42주년 맞아 “We go together!”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42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난관을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밝혔다. 한미연합사는 창설 42주년인 7일을 하루 앞두고 6일 오후 서울 용산기지 콜리어필드 체육관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주관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에 보낸 축전에서 &l...
2020.11.06 16:17
진중권 "김경수, 대법원 판결 다르지 않을 것…김어준·추미애 형 받는 데 공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6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에 징역 2년을 판결받은 데 대해 "대법원의 판결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시연을 봤다는 것은 확인이 됐으니 빠져나가기 힘들 것...
2020.11.06 16:11
與도 野도 “납득 안가는” 김경수 판결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2심 판결에 여야 모두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놨다. 김 지사가 속한 더불어민주당은 유죄로 판단한 부분이, 야당인 국민의힘은 무죄로 뒤집힌 부분에 대해 납득가지 않는 부분으로 말했다. 6일 민주당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댓글조작 혐의 등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법원...
2020.11.06 16:08
민주당, 김경수 유죄 판결에 당혹…"납득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댓글조작 혐의 등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법원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갔지만, 끝내 도착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
2020.11.06 16:01
국민의힘 "김경수가 공직선거 무죄라니 납득 가질 않아"
국민의힘은 6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항소심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2년을 받은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1년10개월 넘게 정권 눈치를 본 법원이 '친문무죄, 반문유죄', '여당무죄, 야당유죄' 잣대를 적용한 것은 아니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배준영 국민의...
2020.11.06 15:44
김남국, 檢 ‘월성1호기’ 압색에 “쿠데타”…윤석열엔 “대통령직에 눈 멀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검찰이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산업부와 한수원을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통령에 눈이 멀어서 폭주하나 보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부분 서울에 고발장을 제출하던 국민의힘이 감사원이 수사의뢰도 하...
2020.11.06 15:43
軍 “동부전선 월남 北 남성 민간인 추정…대남침투 사실무근”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강원도 동부전선 철책을 넘어온 북한 남성이 대남침투를 기도한 군인일 수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민간인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남침투 시도 가능성과 추가 인원이 관측됐다는 등의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
2020.11.06 15:15
안철수 "정권교체, 어떤 일이든 하겠다" 김종인 "구체적으로 무엇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정권 교체를 위해 어떤 일이든 하겠다”고 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에 "구체적인 이야기도 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것은 항상 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 위원장과 안 대표 간 '밀당'...
2020.11.06 14:50
우원식 檢 ‘정경심 7년 구형’에 “검찰 판단 황당…죄질 부풀리려는 의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경심 교수 재판에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을 비유한 것 관련해 “자극적인 언어를 동원해 빈약한 증명과 비합리적인 주장을 감추고 죄질을 부풀리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경심 교수 7년 구형한 검찰에 매우 유감입니다&r...
2020.11.06 14:44
이낙연이 약속한 가덕신공항, 김현미 "용역비 증액 수용 불가→절충안 수용"
가덕도 신공항 검증을 위해 여야가 증액한 예산에 국토교통부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6일 국토교통위 전체회의는 한때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국토위 예산소위는 전날 정부의 예산안에 가덕도 신공항 타당성 검토 용역비 20억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의 검증 결과 김해신공항이 부적정으로 결론나면, 곧바...
2020.11.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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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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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6억이나 떨어졌던 이천 전원주택의 반전…8000만원 비싸게 팔렸다 [부동산360]
경매에 올라왔다가 4차례의 유찰을 거쳐 감정가의 4분의 1가격까지 떨어졌던 이천 전원주택이 낙찰됐다. 세번째 유찰될 당시의 최저매각가 보다 더 높은 가격에 새주인을 찾은 것이 흥미롭다. 14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서울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 전원주택 단지에 위치해 있다. 주택 세동이 지어진 대지를 포함해 총 10개의 필지가 함께 나왔고 이들 필지를 합하면 총 2135㎡(645평)에 이르는 토지 규모다. 주변으로는 독특한 외관의 예쁜 전원주택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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