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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포럼-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실용주의 내세운 김정은 신년사
지도자 명의로 발표하는 북한의 신년사는 한해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한 척도다. 올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신년사는 한마디로 경제문제를 최우선과제로 제시한 ‘온건 실용주의’ 노선의 전면화로 볼 수 있다.신년사는 지난해 당 창건 70주년 행사를 치루기 위해 마련한 성과를 기반으로 제7차 당 대회가 열리...
2016.01.06 11:13
8일 당명 발표 10일 발기인대회…安신당 창당 ‘착착’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합리적 개혁노선을 표방하고 준비중인 신당 창당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안 의원측에서는 현재 합리적 진보와 중도 보수 성향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안 의원측 관계자는 6일 “일단 한 교수님과 윤 전 장관님을 모시려고 생...
2016.01.06 11:12
[속보] “북한 5.0 규모 지진”…합참 ”핵실험 여부 확인중“
[헤럴드경제]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6일 “북한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청진에서 남서쪽80㎞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이다. 현재까지 기상청은 북한의 지진을 인공지진으로 추정하면서 북한 길주군 부근을 분석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핵실험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on...
2016.01.06 11:12
새해 화두 부패척결 내건 朴대통령투트랙 고강도 사정 ‘방아쇠’ 될까
이번주 검찰 ‘반부패TF팀’ 출범내주 총리실 ‘사전부패예방제도’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서 ‘부정부패 척결’을 화두로 던졌다. 박 대통령의 이 발언을 계기로 이번주 출범하는 검찰 ‘반부패TF팀’과 다음주 초 정부에서 발표될 ‘사전부패예방제도’를 통해 범정부차원의 고강도 사정이 투트랙으로 진행될 것...
2016.01.06 11:12
[김무성의 ‘상향식 공천’ 돌출변수]野 인재영입에 ‘무대’가 흔들리는 이유
새누리당內 위기의식 “우리도…”金 ‘전략공천 제로’와 정면 배치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6일 전체회의에서 공천룰 논의를 마무리 짓고 7일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인 가운데, ‘인재영입론’이 돌발변수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이수혁 전 초대 6자회...
2016.01.06 11:12
불편한 김무성, “자기중심적으로 말 말아야” 의원 입단속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룰과 관련해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백가쟁명식 해석과 주장이 이어지면서 지도부나 공천룰 특별위원회 등의 입지가 좁아지는 데에 따른 불만이다. 자기중심적으로 주장하는 데에 고충을 토로하며 입단속을 당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회의에...
2016.01.06 11:07
[속보] 북, 핵실험한 듯, 진도 5.1지진 발생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6일 북한의 풍계리 지역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EMSC는 이날 9시30분(현지시간)께 북한 청진시 남서쪽 80km 떨어진 지점에서 지하 10㎞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북한의 지진은 함경북도 청진시 남서쪽 80km 지점에...
2016.01.06 11:06
[속보] 미국지질조사국 “북한 지진 발생지, 양강도 백암군”
[헤럴드경제]미국지질조사국 “북한 지진 발생지, 양강도 백암군”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1.06 11:01
통일부 “잇딴 대남라인 사망으로 정책적 기조가 바뀌진 않을 것”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최근 북한의 ‘대남라인’ 인물의 잇딴 사망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한의 대남정책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6일 밝혔다.이날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남 담당 인원이 바뀐다고 큰 정책적 기조가 바뀐다고 보기는 쉽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김양...
2016.01.06 10:51
‘직무유기’ 19대 국회, 법정에 서다
- 국회 ‘피고 신분’ 51년만, 법원 “최대한 빨리 진행”- 檢 수사 착수…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배당- “3권 분립 스스로 훼손” 거센 비판 직면 불가피 [헤럴드경제=법조ㆍ교육팀] 선거구 획정에 대한 여야의 공전이 거듭되는 가운데 국회가 51년만에 피고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 된다. 검찰도 관련 수사에 착수하면서 이번...
2016.0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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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