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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시, 190명 승진… 7월 보충인사 시행
인천광역시는 190명에 대한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인천시는 지난 1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종철 서구 부구청장을 2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190명에 대해 승진을 의결했다.3급 승진은 이홍범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최종윤 광역교통정책관, 박판순 위생안전과장 3명이다.5급에서 4급 서기관은 행정 8명, 기술직 8명 등 16...
2016.06.17 12:12
"北, 김정은 찬양 영화는 4D, 햄버거 $76, 물놀이장 $150"
2012년 28세의 나이에 북한 최고지도자에 오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기아에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는 뒤로 한 채 ‘젊은 권력자’라는 이미지를 강조하며 각종 문화 시설에 투자하고 있다. 17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013년 4D 영화를 관람한 이후 북한 전역에 최소 12개의 4...
2016.06.17 11:38
“김희옥, 복당 문제 의총 논의에 반대”…친박계 ‘쿠데타’ 논리 흔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탈당파 일괄 복당’ 결정에 반발해 친박(親박근혜)계가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한 가운데, “(이번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김희옥 비대위원장 역시 복당 문제의 의총 논의에는 반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 비대위원장의 칩거 이유는 개인적 차원의 모멸감 때문이며...
2016.06.17 11:37
더민주, 이해찬·홍의락 의원 복당은…
“이 의원은 시기만 남았다”홍의원은 “아직 신경 안써”새누리당 혁신비대위가 지난 16일 유승민 의원 등 탈당 의원 7명에 대한 일괄 복당을 허용키로 하면서 야권 무소속 의원들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ㆍ홍의락 의원 복당 문제가 남아있다.이 의원은 세종시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직...
2016.06.17 11:28
고민 깊어지는 靑
유승민복당·與구도 재편동남권 신공항 선정 부담개헌론 공론화 입장 미묘갈 길은 먼데 첩첩산중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입장에서는 임기 후반기 국정과제 완수와 국정현안 해결이 시급한데 추가 숙제만쌓이고 있다.우선 여소야대의 힘든 국면에서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회의 유승민 의원 복당 결정으로 엎친데 덮친 ...
2016.06.17 11:28
대통령이 나가든지, 당이 쪼개지든지…험악한 與
친박계, 복당관련 대책회의鄭원내대표 사퇴요구론 비등레임덕 가속우려…당청관계 악화일부선 ‘최후의 수순’ 분당론까지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무소속 의원 일괄복당’ 방침에 반발해 친박계가 실력 행사에 나설 조짐이다. 최악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 내지 친박계의 분당 가능성까지 거론된다.친박계 3선...
2016.06.17 11:27
鄭 “靑 오더 받았나”…김희옥 위원장 “너무 모욕적”
새누리 비대위 어떤말 오갔나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16일 회의 중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청와대에서 오더를 받았느냐”는 말까지 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이날 회의에서 김 위원장을 향해“(일괄복당 문제를 놓고) 표결을 안하면 범죄”라는 비판을 했다는 것에 이어 추가적으로...
2016.06.17 11:27
‘리베이트 의혹’ 국민의당, 총선후 지지율 최저
[헤럴드경제]최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휩싸인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지난 4·13 총선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17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은 2%포인트 하락한 15%로 총선후 최저치...
2016.06.17 11:24
조훈현 “정치초단 ‘첫 돌’을 놓습니다”
비례대표로 20대국회 입성 ‘바둑진흥법’ 발의 준비중…“상황 판단하고 배우는 입장…9단은 9단의 관록이 있다”“날더러 구태여 왜 여의도에 가려고 하냐고들 했다.”한 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이가 전혀 다른 분야를 처음부터 시작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만큼 드문 일이다. 모두의 존경을 받는 ‘고수’에서 다시 부...
2016.06.17 11:17
[두번째 인생 시작한 ‘國手 조훈현’] 의원 겸직금지 규정…한국기원에 휴직계 제출
“저… 사진 한 장만 찍을 수 있을까요?” 조훈현 의원실에서 국회에선 흔히 보기 힘든 광경이 연출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에 배정된 의원실에 인사차 방문한 정부 관계자가 조 의원의 팬을 자처하며 ‘셀카’를 요청한 것이다. 수줍게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관계자의 얼굴에서 우상을 만난 환희가 엿보였다.20대 국회 ...
2016.06.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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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