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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새누리당 사리사욕에 빠져 국민 안중에 없어”
일찌감치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현재 새누리당은 국민이 안중에 없다. 국민을 받들어 모시는 정당으로 바꿔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 의원은 20일 오전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에 33년 동안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늘 함께 해왔는데, 역대 경험해 보지 못한 위...
2016.06.20 07:59
정진석,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데뷔…‘협치ㆍ민생’ 초점
[헤럴드경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첫 주자로 나선다.정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로서의 ‘데뷔 무대’이기도 한 이날 연설에서 여소야대 3당 구도에서의 협치 실현과 정치권의 신뢰 회복 등을 정치권의 당면 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최근 유승민 의원의 복당으로 다...
2016.06.20 06:10
돌아온 김희옥 비대위원장, 20일 비대위 주재
[헤럴드경제] 사흘간 당무에서 벗어나 칩거하던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당무 일선에 복귀한다.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김 위원장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통합과 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고심 끝에 대승적으로 혁신비대위의 소임을 다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2016.06.19 19:53
[속보] 與 김희옥 비대위원장 내일 당무 복귀…새 사무총장 선출
2016.06.19 19:13
朴대통령 40여일만에 국무회의 주재…‘배신의 정치’ 입장 밝힐까?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1일 주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무회의에서 이슈로 떠오른 쟁점현안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박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40여일만이다. 그동안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과 공공기관장 워크숍 등 일정으로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
2016.06.19 18:53
“국회 금배지는 일제 잔재ㆍ특권상징…폐지하자”
20대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은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상징이 된 금배지를 폐지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일제의 잔재이자 특권의 상징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백 윤리위원장은 19일 국회의원 금배지 폐지와 ‘국회의원 윤리실천법’ 제정, ‘국회 윤리 매뉴얼’ 작성 등 3가지의 윤리특위 활동 ...
2016.06.19 16:33
20일 정진석ㆍ21일 박대통령 무슨 말할까…당청관계 ‘고비’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유승민 의원의 복당으로 당청관계가 꼬인 가운데, 오는 20일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연설을 한다. 20대 국회 개원 후 교섭단체 원내대표 첫 연설이다. 다음날인 21일엔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
2016.06.19 16:17
신공항 발표 임박…朴에서 등 돌리는 PK민심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발표가 임박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영남권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박 대통령의 정치적 지지기반인 영남권의 양대 축 중의 하나인 PK민심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14일부터 16일간 조사해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응답률 23%)...
2016.06.19 15:11
“국회 특권 상징 ‘금배지’ 떼자”…백재현 의원 공개제안
국회의원 윤리실천법ㆍ국회 윤리매뉴얼도 만들기로[헤럴드경제] 국회의원 특권의 상징인 ‘금배지’를 떼자는 제안이 나왔다.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소위 ‘금배지’로 불리는 국회의원 배지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백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
2016.06.19 15:11
더민주, 11공수여단 광주 퍼레이드 논란에 “보훈처장 스스로 물러나야”
더불어민주당이 11공수여단의 6ㆍ25 기념 광주퍼레이드 논란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자진사임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의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보훈처가 전남도청 앞에서 제11공수특전여단이 참여하는 6.25기념 시가행진을 진행키로 했다가 5.18 관련 단체의 반발이 일자 철회...
2016.06.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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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