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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8 국방백서 보니…] 北, 은닉 용이 고농축우라늄 상당량 보유…ICBM 美본토 ‘사정권’
2년전 평가때보다 고농축우랴늄 진전핵무기 소형화 능력도 상당수준 도달화성-14형, 15형 美 전역 타격 가능권탄두 대기권 재진입 기술은 판단 유보 전술 지대지미사일(ATACMS) [제공=국방부]북한이 핵탄두를 제조할 수 있는 고농축우라늄(HEU)을 상당량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2017년 7월과 11월 시험발사한 화성-14형...
2019.01.15 12:01
[2018 국방백서 보니…] 한반도 주변4강, 경쟁적 ‘무력 증강’
中, 군사굴기 내세워 패권확대 노골화日, 헌법해석 변경 자위대 역할 확대국방부는 15일 공개한 ‘2018 국방백서’에서 주변국 국방정책과 군사동향과 관련해 “동북아 지역에서 미국은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 러시아도 해ㆍ공군력을 중심으로 군사력을 경쟁적으로 증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
2019.01.15 12:01
[2018 국방백서 보니…] 南, 킬체인·KMPR 용어 폐기…北, 요인암살작전대 창설
한국형 3축체계 개념·표현 수정북한군 특수전 부대 위상 강화북한군은 요인 암살 작전을 전담하는 특수작전대대를 창설했고, 특수전 부대의 위상 강화를 위해 ‘특수작전군’을 별도로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가 15일 발간한 ‘2018 국방백서’에서는 북한군 동향과 관련해 요인 암살 작전을 전담하는 특수작전대대...
2019.01.15 12:01
[국방백서 2018] 中 “세계일류군대 건설”ㆍ日 “자위대 역할 확대”
-국방비 中 1505억달러, 日 460억달러-“中, KADIZ 진입 역내 긴장 조성 야기” 국방부는 15일 공개한 ‘2018 국방백서’에서 동북아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경쟁적으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방부는 15일 공개한 ‘2018 국방백서’에서 주변...
2019.01.15 12:01
[국방백서 2018] 악화된 한일관계 반영? ‘日과 자유민주 가치공유’ 표현 삭제
-2015년 일본 정부가 “한국과 기본가치 공유” 표현 먼저 삭제-이번엔 韓국방백서 “기본가치 공유” 표현 빼 악화된 관계 반영-과거 한일-한중-한러 순 배열, 이번엔 한중-한일-한러 순 일본 초계기가 촬영한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2018 국방백서’에서 한일 관계와 관련...
2019.01.15 12:01
[2018 국방백서 보니…] ‘북한군 적’→‘대한민국 위협세력 적’
국방부 ‘국방백서 2018’ 발간敵개념 수정…논란 고조될듯새롭게 발간된 ‘2018 국방백서’에서 ‘북한군은 적’이라는 표현이 빠지고, ‘대한민국 위협세력은 적’이라는 표현이 들어갔다. 북한을 지나치게 자극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킬체인(Kill Chain)’, ‘대량응징보복(KMPR)’이란 용어도 국방백서에서 빠졌다. ...
2019.01.15 12:00
“미세먼지 감축 공약 지켜라” 靑 향한 분노…문대통령은 고심
[연합뉴스]연일 최악의 미세먼지로 발생한 분노가 청와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해법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전 춘추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진과의 차담회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오랜 시간 말씀이 있으셨다”면서 “참모진들의...
2019.01.15 11:29
‘날개 없는’ 자영업자 文 지지율…반전묘수는?
모든 직군중 가장 낮은 30%대…경제행보 文대통령 지원책 주목그대로다. 아니, 오히려 내려갔다. 문재인 대통령을 바라보는 자영업자의 시선이 차갑다 못해 얼어붙었다. 새해초 연일 ‘경제 활력 회복’을 외치며 현장과의 만남을 부쩍 늘린 문 대통령의 행보가 무색해 보인다. 문 대통령에 대한 자영업자의 지지율 측면을 ...
2019.01.15 11:29
“순혈주의”·“원전재개”…다른 목소리 내는 與 중진들
박영선, 손금주 등 입·복당불허 쓴소리송영길도 탈원전 속도조절론 재공론화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당과 청와대의 결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해 주목된다. 일부 당 중진급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당ㆍ청의 결정 사항과 다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정가 일각에선 과거 정부에서 어김없이 나왔던 ‘집권 3년차...
2019.01.15 11:24
선거제 개편합의 시한 D-5…손학규 대표 “희망 잃지 않아”
선거제도 개혁 논의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상황은 한달 전 그대로다. 1월 임시국회 불발로 연초 처리에는 먹구름이 드리웠다. ‘단식 카드’로 논의에 불을 붙인 바른미래당은 기한이 넘더라도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손학규 바른미래 대표는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며 “연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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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하반기까지 집값 안오른다” 부동산 고수는 집값 이렇게 본다 [부동산360]
올해 부동산 경기 향방에 대해 업계와 개인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보합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시각도 팽팽하게 맞섰다. 또한 이들의 관심이 쏠린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택지 선호도 1위 지역은 경기남부였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6일 개최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기 전망을 물어본 결과 &l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