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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현희 “카카오, 카풀 중단…택시업계, 대타협기구 참여에 긍정적”
- 택시업계, 전제조건 성립됐기 때문에 참석할 것이란 취지로 말해- 희생이 더는 없어야, 최대한 빠르게 합의 이끌어 낼 것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 위원장 전현희 의원이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택시단체에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
2019.01.15 16:23
과도한 규제 탓에 흉기든 10대에 ‘쩔쩔맨’ 경찰…원유철 개정안 발의
-‘중범죄’ 현행범에만 사용 가능한 테이저건-원 의원 “현장 경찰관에게 중범죄 판단 요구는 무리” [사진=연합뉴스] 공범 여부를 실토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흉기로 찌른 이른바 ‘암사동 칼부림’ 사건과 관련, 과도한 규정 탓에 경찰이 장비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일 일자 국회가 경찰 장비 사용 규정을...
2019.01.15 15:37
육군총장-靑행정관 ‘이상한 만남’ 조사한 안보사 “내용 공개불가” 왜?
-안보지원사, 육군총장과 靑행정관 조사 “정보수집 차원”-“구체적 조사 내용은 개인 신상 포함돼 공개에 제한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부 직할 군 정보부대인 안보지원사령부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청와대 5급 행정관 A씨를 만난 일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고...
2019.01.15 15:05
바른미래 “황교안은 기회주의자…그저 ‘친박 아이돌’”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입당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기회주의자’라고 비판했다.김정화 바른미래 대변인은 15일 논평에서 “황 전 총리는 대한민국 최초 비선실세 정부의 총리로 국가 혼란을 부른 당사자 중 한 명”이라며 ...
2019.01.15 14:42
‘한일 레이더 갈등’ 출구는 없었다..韓 “日요구 무례” vs 日 “재발방지 요구” 확전 조짐
-한일 ‘레이더 갈등’ 싱가포르 실무협의 ‘평행선’-일본 ‘한일 레이더 갈등’ 풀 의지 없음을 재확인-주파수 특성 공개거부한 日 “韓에 재발방지 요구”-한국 국방부 “일본, 우리 레이더 정보 요구..대단히 무례”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한일 레이더 갈등이 도무지 풀릴...
2019.01.15 14:40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김영철 미국行 임박한 듯
-CNN “트럼프, 지난 주말 친서 전달”-北美 고위급회담 개최 가능성 높아 미국 CNN방송은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지난 주말 친서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8월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전달받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들어보이...
2019.01.15 13:42
[국방백서 2018] MB정부때의 킬체인ㆍKMPR 용어 폐기…北 ‘요인암살’ 임무 특수작전대 창설
우리 군 청해부대 훈련 장면 [사진=국방부] 민관군 대테러훈련 장면 [사진=국방부]-북한군 특수전 부대 위상 강화-한국형 3축체계 개념, 표현 수정-독도 표기한 대한민국 전도도 삽입[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북한군은 요인 암살 작전을 전담하는 특수작전대대를 창설했고, 특수전 부대의 위상 강화를 위해 ‘특수작전군’...
2019.01.15 12:04
[국방백서 2018] 국방부, 적 개념 변경 “북한군은 적”→“대한민국 위협세력은 적”
-국방부 ‘2018 국방백서’ 15일 발간…적 개념 수정-특별부록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능력 평가도 담아-일반부록엔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 전문 실어[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15일 새롭게 발간된 ’2018 국방백서‘에서 ‘북한군은 적’이라는 표현이 빠지고, ‘대한민국 위협세력은 적’이라는 표현이 들어갔다.북한...
2019.01.15 12:01
[국방백서 2018] 北, 고농축우라늄 상당량 보유…ICBM 美 본토 위협
-北고농축우라늄, 2년 전 비해 진전 평가-탄도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확보 여부 유보 국방부는 15일 발간한 ‘2018 국방백서’에서 북한이 핵무기 제조가능한 고농축우라늄(HEU)을 상당량 보유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2017년 7월과 11월 쏘아올린 화성-14형과 화성-15형을 미 보토를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기술했다. 사진...
2019.01.15 12:01
[국방백서 2018] 北 재래식 전력 현상유지…南에 양적 우위
-南 59만9000여명 vs 北 128만여명-南 헬기ㆍ정찰ㆍ감시통제기 北 앞서 국방부가 15일 공개한 ‘2018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의 재래식 전력은 현상유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양적인 측면에서는 한국군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헤럴드경제DB][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의 재래식 전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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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하반기까지 집값 안오른다” 부동산 고수는 집값 이렇게 본다 [부동산360]
올해 부동산 경기 향방에 대해 업계와 개인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보합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시각도 팽팽하게 맞섰다. 또한 이들의 관심이 쏠린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택지 선호도 1위 지역은 경기남부였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6일 개최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기 전망을 물어본 결과 &l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