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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 열풍…분식점 메뉴까지 등장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농심이 만드는 라면류를 혼합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신드롬이 기업체 구내식당에서 분식점까지 확산되고 있다.31일 유통ㆍ식품업계에 따르면 ‘짜파구리’는 지난 2월 방송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기업체 구내식당 등장과 온라인 쇼핑몰 묶음판매 등 열풍을 불러 일으키다 최근엔...
2013.05.31 14:13
키오스크코리아, 냉장고형 투명디스플레이 ‘아이스4K 쿨러도어’
벤처기업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냉장고형 투명디스플레이 ‘아이스4K 쿨러도어’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투명 55인치 냉장고 완제품을 선보였던 키오스크코리아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완제품과 함께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 도어(Door) 형태로 제품을 개발했다. ‘아이스4K 쿨러도어’는 도어의 특성상 우...
2013.05.31 12:29
창립 70주년 한국도자기…전국 롯데백화점서 사은행사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31일부터 전국 28개 롯데백화점에서 ‘창립 70주년 고객 사은 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70주년 기념 제품인 베르디, 칼라머그, 올리브마켓 제품 등 1000여가지가 준비됐다. 특히 서울 노원점에서는 단독 홈세트, 일일 한정 제품,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초여름을...
2013.05.31 12:29
LIG넥스원,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충원 정화 활동
방위산업체 LIG넥스원(대표 이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묘역정화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각각 국립서울현충원 제30묘역,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에 대한 1사1묘역 가꾸기 협...
2013.05.31 12:28
‘터치’로 대화하는 스마트 선박
선박이 똑똑해지고 있다. 정보기술(IT) 덕분이다. 사람의 기술에 철저히 의존했던 선박 건조도 이젠 IT가 깊숙이 연관되며 자동화되고 있다. 설계는 물론 가공, 절단, 조립, 용접, 도장 등 일련의 생산과정과 운항 및 고장 관리까지 IT를 덧입고 자동화 체제를 갖췄다. 이 똑똑한 선박을 ‘스마트십’이라 부른다. 스마트십...
2013.05.31 11:50
현대重 2011년 세계 최초 스마트십 개발…총 120여척 수주
올 ‘IT융합추진부’ 신설…신상품 기획등 주력국내 조선업계가 스마트십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그중 가장 먼저 결실을 보고 있는 곳은 현대중공업이다. 세계 조선업계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스마트십 분야에서도 일찍부터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앞서나가고 있다. 전사 차원의 IT융합을 추진 중이다. 현대중공...
2013.05.31 11:50
한국서 콧대 낮춘 슈퍼카
마세라티 10월 중형모델 출시가격 낮춰 판매량 확대 나서포르셰·재규어·벤틀리도 가세자동차 마니아의 로망, 스포츠카 브랜드가 저렴한(?) 모델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층 대중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시장에서 1억원 내외의 모델을 대폭 강화해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31일 수입차 업계에 따...
2013.05.31 11:41
현대차의 자신감“수입차 나와라”
현대자동차가 최근 마감한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2’ 신청 접수에 수천명의 고객들이 몰렸다. 2박 3일 동안 국산차 대표 차종과 수입차 인기 차종을 동시에 비교해서 타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는 점 때문에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3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총 나흘간 접수한...
2013.05.31 11:40
KT&G“결제 전액 현금으로”
KT&G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생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최근 ‘고객가치 2.0’을 내놓은 이 회사는 기존 갑ㆍ을 관계를 넘어 협력사와 고객 입장에서 움직이고 있다.31일 KT&G에 따르면 협력사와 원재료 공급계약을 맺은 뒤에도 구매계약 금액을 한 번 더 조정한다. 계약 체결...
2013.05.31 11:40
<생생코스피>동부화재, 4월 영업익 458.8억 전년비 6.3%↑
동부화재해상보험은 4월 영업이익이 458억8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169억5000만원으로 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0억2500만원으로 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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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 공공주택 3.3만가구 공급된다…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 [부동산360]
올해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물량이 20% 이상 확대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앞서 정부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주거 전담조직인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에 LH는 지난달 1일 청년 주택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