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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미주노선 대체선박 정기서비스로 전환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미주노선 대체선박 투입을 정기 서비스로 전환키로 했다현대상선은 5일 자체 영업력으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고 미주노선 경쟁력 강화에 따른 점유율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미주노선의 정기 서비스 전환을 확정했다. 현대상...
2016.10.05 15:50
두영금속, 통신선 재활용 친환경 신기술 개발 ‘화제’
경기도 소재 폐전선 가공업체인 두영금속(대표 천명금)이 폐통신선에서 구리 및 전선피복을 2차 오염물질 없이 분리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폐전선을 재활용 할 경우 전선을 잘게 부수어 구리와 피복의 밀도차로 두 물질을 분리해 낸 후 각각의 용도에 맞춰 재사용해 왔다.그러나 통신선은...
2016.10.05 15:29
녹십자, 창립 49주년 기념식 개최
-글로벌 시장 확대 위해 과감한 R&D 투자 강조녹십자는 5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셀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
2016.10.05 15:03
동아쏘시오그룹,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은 제34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쏘시오그룹이 공동 후원한다. 1983년부터 시작된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국내 여성 백일장으로는 가장 오래된 대회다...
2016.10.05 15:02
與는 “파업중단촉구” VS 野는 “긴급조정반대”…현대차 파업 정치권으로 확전
현대차 노사가 임금협상을 둘러싼 대치 상황을 매듭짓지 못하고 갈등이 장기화되자 급기야 여대 야 간 정치권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새누리당 조원진ㆍ하태경ㆍ신보라 의원은 5일 현대자동차 노조에 대해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회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들 의원은 이날 국회...
2016.10.05 14:12
전경련, EBRD 투자 및 조달 사업기회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전경련은 5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우리나라 건설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토마스 마이어(Thomas Maier) 인프라 담당이사를 초청해 ‘유럽부흥개발은행 투자 및 조달 사업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국제금융기구인 EBRD는 중부ㆍ동부유럽, 중앙아시아, ...
2016.10.05 14:01
[국감] 성과위주로 만든 특허, 10건 중 7건 장롱 속으로…국민혈세만 낭비
- 이은권 의원 “사업화 전략 수립으로 특허 방치 막아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기관의 특허출원 10건 중 7건은 ‘장롱 특허’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새누리당)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래부 산하기관의 특허출원...
2016.10.05 13:33
[‘올리타’ 사태가 남긴 것]“제약사의 신약 개발 의지 꺾여선 안 돼”
-임상시험 진행 중 엎어지는 경우 허다-“하나의 성장통…신약 개발 도전 이어가야”한미약품의 올리타가 우여곡절 끝에 사용을 이어가게 됐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제약업계에 신약 개발에 대한 의지가 꺾이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번 사례를 교훈 삼아 신약 개발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야...
2016.10.05 12:06
중소ㆍ중견기업 재직자, 일하면서 대학 다닌다
중소기업청이 중소ㆍ중견기업 재직자가 주말이나 야간에 대학을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재교육형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ㆍ운영할 신규 주관대학을 모집한다.이번 모집 규모는 총 3개 학과로서 지역 단위로는 충북 지역으로 한정해 화장품 관련 1개 학과를, 전국 단위로는 2개 학과를 모집한다.화장품 관련 학과는...
2016.10.05 12:01
중진공, ‘2016년 제2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2016년 제2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는 컨설팅 관련 학문과 산업현장의 실제 사례를 결합시키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컨설팅 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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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