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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SIGNATURE 갤러리’로 미국 꾸민다
LG전자가 미국시장에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대대적인 프리미엄 마케팅에 돌입했다. LG전자는 지난 상반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LG 시그니처’를 지난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을 통해 유럽시장에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미국시장에도 본격 출시했다. 내년...
2016.10.06 09:59
한진해운 무너질때, 중국정부는 해운업 더 강해지게 도왔다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국적 1위 선사였던 한진해운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할 정도로 경영난에 허우적대는 동안 중국 해운업은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DB 리포트 ‘중국 해운업계 구조조정 현황 분석’에 따르면, 중국 해운업은 2015년 하반기부터 정부 주도하에...
2016.10.06 09:57
KCC, 상업용 바닥재 종합샘플북 배포
11개 제품 대표 색깔·시공사례 모아 4권 제작 KCC(대표 정몽익)가 자사 상업용 바닥재 11개 제품을 모은 종합 샘플북 4권(KCC 커머셜 콜렉션·사진)을 6일 내놓았다. 이를 건설사, 건축설계사무소, 인테리어회사 등 영업 일선에 배포, 영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샘플북은 카펫타일 2종, 기능성타일 3종(OA타일·전도성타일...
2016.10.06 09:55
인도네시아 대학원생, CJ그룹 식(食)문화 탐방 나섰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장녀(카히양 아유ㆍKahiyang Ayu)를 비롯한 보고르 농대 관계자 36명이 지난 4일부터 3박4일 간 일정으로 방한해, CJ그룹의 식문화 탐방에 나섰다. CJ그룹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일행단이 5,6일 이틀간 CJ제일제당센터 방문을 비롯해 진천에 소재한 육가공 공장과 부산에 소재한 햇...
2016.10.06 09:52
SK텔레콤, 통신사 최초 자율주행기술 공개
SK텔레콤이 서울대가 연구 중인 자율주행차량 ‘스누버(SNUver)’에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국내 통신사 가운데 최초다. SK텔레콤은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와 함께 차량통신(V2X) 및 영상인식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탐지 거리를 확대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서울대 캠퍼스에서 시연했다고...
2016.10.06 09:49
공영홈쇼핑, 첫 100억 판매 브랜드 나왔다
-여성의류 ‘마담 엘레강스’ 1∼9월 100억4500만원 순판매 공영홈쇼핑에서 100억원 판매 브랜드가 처음 나왔다.이 회사는 네오킴의 여성 의류 브랜드 ‘마담 엘레강스 by 김혜정’이 올들어 1∼9월 누적 취급액 100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취급액은 주문액에서 취소와 반품을 제외한 순판매액이다. 이는 TV홈...
2016.10.06 09:47
구본무의 뚝심의 리더십이 LG를 세계 1등 전기차 배터리 회사로 키웠다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폴란드에 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를 세우는 것을 계기로 LG화학이 세계 처음으로 글로벌 4각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되면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뚝심과 끈기의 리더십’이 재조명 받고 있다. LG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 성과는 온전히 구 회장의 열정과 도전의 산물인 까닭이다...
2016.10.06 09:46
최근 2년간 노사분규 216건…4건중 1건은 부산노동청 관할
지난 2104년부터 2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노사분규가 총 216건, 발생기간은 7235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노사분규 2014년 1건당 평균 42.4일, 2015년 노사분규 1건당 평균 24.1일에 해당하는 것으로 2년간 노사분규 1건당 평균 33.5일에 달하는 수치다.이같은 사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조원진 새누리당 의...
2016.10.06 09:41
태풍에 물류대란에...수출 한국 버팀목 제조업 몸살
설상가상이다. 지진에 파업에 해운 대란에 태풍까지 몰려오며 공장은 멈춰섰다. 두 차례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위기탈출 버팀목으로 흔들림 없었던 제조 현장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악재에 흔들리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상남도 일대를 휩쓸고 지나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조선...
2016.10.06 09:41
에스원, 모바일 빌딩관리시스템 ‘스마트 FM’ 선보여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모바일 빌딩관리시스템인 ‘스마트FM(Facility Management) 모바일’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FM 모바일’은 현장 점검, 설비 유지보수 등 빌딩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스마트폰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기존 시스템은 매일 발생하는 관리 업무를 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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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