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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라온테크, 지난해 영업익 54억…전년비 408% ↑
[헤럴드경제=증권부] 라온테크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53억5412만원으로 전년대비 408%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8억5818만원으로 100.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2억499만원으로 51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3 15:50
동아지질, 남광토건과 461억 규모 DCM공사 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동아지질은 남광토건과 울산신항 남방파제(2-3공구)축조공사 중 DCM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61억2663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4.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7월 31일까지다.
2022.02.03 15:47
인천도시가스, 주당 12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인천도시가스는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5%이며 배당금총액은 51억5250만원이다.
2022.02.03 15:39
쓰리디팩토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접수
VR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쓰리디팩토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한국거래소가 3일 밝혔다. 쓰리디팩토리은 2020년 매출액 124억2000만원, 영업이익 19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억2800만원 적자였다. 자본금은 14억5000만원이다. 상장주선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한편 상상인제3호기업인수목적(SPAC...
2022.02.03 15:36
[마감시황] 코스피, 간만의 반등…상승 마감
코스피가 설 이전 부진을 딛고 반등에 나서면서 44.48포인트(1.67%) 오른 2,707.82에 상승 마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1354억원을 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6억원, 848억원을 매수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73포인트(2.15%) 오른 891.6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6억원,...
2022.02.03 15:35
정재훈 한수원 사장, ‘중대재해 예방’ 현장 안전경영 총력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정재훈 사장이 3일 월성 2발전소 현장과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날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산업안전 자문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중대...
2022.02.03 15:22
DHL 코리아, 마곡 서비스포인트 오픈…“서울 서부권 접점 확대”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가 서울 서부권 마곡지구 인근 지역의 국제특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DHL 마곡 서비스포인트’를 새롭게 열었다고 3일 밝혔다. ‘DHL 마곡 서비스포인트’가 들어선 마곡지구에는 롯데, LG, 코오롱 등 대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한 첨단 기술 연구개발 산업단...
2022.02.03 15:22
휴마시스, 242억 규모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휴마시스는 조달청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42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52.9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27일까지다.
2022.02.03 15:19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에 장성윤 상무 선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신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에 장성윤 상무(만 46세)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장 상무는 20여 년 동안 수입 상용 및 승용 분야에서 신모델 상품 기획, 인증, 서비스 상품 기획,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장 상무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선임 전, 20...
2022.02.03 15:17
모바일리더, 4분기 영업익 17억…전년비 13.6% ↓
[헤럴드경제=증권부] 모바일리더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7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6%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억8900만원으로 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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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억이나 떨어졌던 파주 이 한옥 집…5000만원 비싸게 팔렸다 [부동산360]
경매시장에 등장한 파주의 한 한옥주택이 최저입찰가보다 5000만원 가까운 웃돈이 붙어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 외곽 입지인 데다 실거주 목적으로 수요가 한정돼 한 차례 유찰됐었지만 한옥주택의 희소성, 깨끗한 외관 상태 등을 고려한 응찰자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한옥주택은 지난 7일 진행된 두 번째 경매에서 5억280만원에 매각됐다. 지난달 2일 감정가 6억5107만800원에 진행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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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