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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용카드 ‘불황형 소비’ 지속..서민 업종 소비 위축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7월중 세탁소에서의 신용 카드 사용이 전달보다 크게 줄고 음식점과 미용실의 카드 사용 실적도 둔화되는 등 서민생활 밀접업종의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여신금융협회가 30일 발표한 ‘7월 카드승인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카드 승...
2012.08.30 08:28
[마켓 레이더]중국소비관련주 강세지속, LG그룹주의 귀환, 조선주 턴어라운드(?)
[헤럴드경제= 증권부]삼성전자와 애플 간 미국 특허소송 1심 배심원 평결 결과와 미국의 내수경기 회복 조짐 등을 계기로 LG그룹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전자3인방의 경우 미국 경기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있다. LG생활건강과 LG상사 등도 증권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
2012.08.30 08:07
<생생코스닥>종목장세 속 신규 적정주가 의견 제시 리포트 ‘봇물’
최근 코스피가 1900~1950선대 매물벽에 갇혀 장기 횡보하는 동안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 위주의 개별 종목장세가 전개되면서 새롭게 목표주가(적정주가)를 제시하는 종목분석 보고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3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주일새 목표주가 상향의견 리프트는 28건, 하향조성은 24건, ...
2012.08.30 07:42
[모닝클릭]美 지표호전이 FOMC 경기부양 기대감 낮춰...강보합 마감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경기지표 호전으로 상승했던 미국 증시는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채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49포인트(0.03%) 상승한 13,107.48에 거래를 끝냈다.나스닥 종합지수는 4.05포인트(0.13%) 상...
2012.08.30 06:35
<생생코스피>NHN,엔플렉스 청산..계열사서 제외
NHN은 계열회사였던 엔플렉스를 청산,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고 29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계열사 수는 43개로 줄어들었다.
2012.08.29 19:00
인스프리트, ‘회계법인 감사 결과 납득 못해ㆍㆍ경영정상화 지속 추진 할 것 ’
[헤럴드 생생뉴스]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 는 29일 2012년 반기 회계감사 결과 매출 부진에 따른 계속 기업으로서의 존속 역량을 사유로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인스프리트는 회계법인측의 회계 감사 결과를 도저히 납득할수 없어, 법적 조치 등의 방안을 모색할 ...
2012.08.29 18:38
<생생코스피>한화,임원진 배임 1심 무죄에 검찰 항소 제출
한화는 임원진의 배임관련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제출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전현직 임원인 김승연, 남영선 외 3명의 한화S&C 주식 저가매각을 통한 업무상 배임(899억원)과 관련한 지난 16일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장 제출”이라고 밝혔다.향후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이 진행될 예...
2012.08.29 17:53
<생생코스피>조비,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한국거래소는 29일 조비에 대해 공시번복(유상증자 결정 후 철회)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2012.08.29 17:41
SH공사 서울시 1조2000억 채무감축 ‘숫자놀이’ 아니다…적절한 경영기법 활용
서울시의 상반기 부채 감축 규모를 두고 ‘숫자놀음’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당사자인 SH공사가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부채 감축은 적절한 경영기법을 활용한 것이라는 요지다.29일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새누리당)은 “서울시가 발표한 감축액 1조2000억원 중 7300억원 가량은 SH공사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사업...
2012.08.29 17:38
더리치 호수의 아침, 세종시 오피스텔 청약률 최고 398대 1 기록
[헤럴드경제=최남주기자]세종시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 ‘더리치 호수의 아침’이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경이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면서 마감됐다. 우석건설은 27~28 양일간 실시한 ‘세종시 더리치 호수의 아침’ 청약결과 평균 57.14대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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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까지 집값 안오른다” 부동산 고수는 집값 이렇게 본다 [부동산360]
올해 부동산 경기 향방에 대해 업계와 개인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보합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시각도 팽팽하게 맞섰다. 또한 이들의 관심이 쏠린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택지 선호도 1위 지역은 경기남부였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6일 개최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기 전망을 물어본 결과 &lsquo
부동산360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