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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건축 시대! 분양가 상승 불가피… 분상제 적용 단지 눈길
-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하자!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관심 분양가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낮춘 단지들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부동...
2023.07.31 12:14
손해보험협회, 최우수설계사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 선정
손해보험협회는 최우수 설계사 인증제도인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총 2527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 중에서 전년도 계약실적에 대해 13회차 유지율 90% 이상, 불완전판매 0건 등의 지표를 충족해야만 선정될 수 있다. 소비자보호 및 계약 건전성 제고 문화에...
2023.07.31 12:01
올 상반기 법인세 17조 사라졌다
올 상반기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수가 17조원 가량 증발했다. 경기침체로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소득세도 12조원 가까이 줄어들면서 전체 국세수입 감소 규모가 40조원에 육박했다. 6월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법인세수가 5000억원 늘어났지만, 법인세 인하 효과가 하반기부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수...
2023.07.31 11:37
50→30%...‘포홀’ 외인비중 사상 최저
‘왕년의 국민주’로 불렸던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가 최근 들어 ‘진짜 국민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외국인 지분율이 기존의 ‘반토막’ 수준인 30%까지 떨어지며 개미(소액 개인투자자)들이 주가의 흐름을 주도하는 상황이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12면 포...
2023.07.31 11:37
獨 ‘똑똑한 축소도시’ 라이네펠데의 혁신 [70th 창사기획-리버스 코리아 0.7의 경고]
“대한민국이 인구소멸로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다.” 인구학자 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는 2006년 유엔 인구포럼에서 이렇게 전망했다. 당시만 해도 한국의 초저출산 현상을 ‘상징’하는 말로 인식됐지만, 17년이 지난 현재 이는 ‘현실’이 되고 있다...
2023.07.31 11:37
6월까지 법인세수 17조원 사라졌다
올 상반기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수가 17조원 가량 증발했다. 경기침체로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소득세도 12조원 가까이 줄어들면서 전체 국세수입 감소 규모가 40조원에 육박했다. 6월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법인세수가 5000억원 늘어났지만, 법인세 인하 효과가 하반기부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수...
2023.07.31 11:31
해수부, 추석 맞아 추가 배송비 지원
해양수산부가 9월 한 달간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요금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서다. 해수부는 지원 대상과 신청 기간, 지원 금액, 지원금 지급일자 등 자세한 내용을 각 지자체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지자체별로 8월부터 미리 섬 주민들에게 지원사업...
2023.07.31 11:30
GS건설 ‘원주자이 센트로’ 분양
GS건설은 강원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BL)(단구동 89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지난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시 ...
2023.07.31 11:29
방음터널, 年 2~3회 안전점검
61명의 사상자를 낸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이후 반 년이 지난 가운데, 정부가 방음터널을 3종 시설물로 지정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정기안전점검 의무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한 시행령 개정에 착수했다. 사고 당시 방음터널이 일반 터널로 분류되지 않아 관리규정이 미비해 ‘안전 사각지대&...
2023.07.31 11:28
전국 미분양 4개월째 줄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4개월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주택 시장의 회복 기조 속에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월 4000건을 넘어섰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388가구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3.6%(2477가구) 감소한 수치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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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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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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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