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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폭격기 출동에 “서울 잿더미 만들 것” 위협
[헤럴드경제] 미국이 21일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를 군사분계선(MDL)에 근접 비행 시킨 것에 대해 북한이 “서울을 완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22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가 발사하는 징벌의 핵탄은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이 몰려있는 동족대결의 아성 서...
2016.09.22 21:19
檢, 선거법 위반 혐의 박재호 더민주 의원 보좌관 등 2명 영장
[헤럴드경제] 사전선거운동과 회계서류 조작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을)의 보좌관 등 2명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 조용한)가 22일 박 의원의 보좌관 A 씨와 선거대책본부 관계자 B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박 의원 측에서 4ㆍ13 총선...
2016.09.22 20:57
건보료 체납액 1위 지자체? “서울 강남구”
[헤럴드경제]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가장 많은 지자체가 서울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새누리당) 의원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의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531억원으로 전국 1위였다.2위는 송파구로 452억원이었다.국민연금 보험료 체납액은 서울 강서구가...
2016.09.22 20:47
금융ㆍ보험사, 경주 지진피해 중소기업ㆍ개인에 대출 지원
[헤럴드경제] 정책금융기관과 민간금융 회사들이 최근 규모 5.8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중소ㆍ중견기업 및 개인들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보험사들도 이 지역 피해 가입자들에게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22일 “경주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아직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지만...
2016.09.22 20:29
中 지방정부, 주택 가격 상승 억제 위해 추첨식 토지분양 시행
[헤럴드경제] 중국 지방 정부가 부동산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처음으로 추첨식 토지분양을 시행했다.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토지 27개 필지에 대한 추첨식 경매를 시행했다.난징시가 지정한 최고가에 토지를 사려는 수요자가 2명 이상이면 추첨제로 ...
2016.09.22 20:01
“12일 본진 이후 최근 12시간 동안 경주, 여진 없어”
[헤럴드경제] 12일 밤 규모 5.8의 본진이 일어난 뒤 처음으로 12시간 동안 경주에서 여진이 발생하지 않았다.기상청은 12일 경주 본진 영향으로 일어난 여진이 22일 오후 6시까지 총 423회라고 밝혔다.규모별로 보면 1.5∼3.0이 406회로 가장 많고 3.0∼4.0 15회, 4.0∼5.0 2회다.그러나 이날 오전 5시8분의 여진을 마지막으...
2016.09.22 19:54
朴대통령, 경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안 재가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잇따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정부안을 22일 재가했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대통령은 대형 자연재해나 사고가 발생한 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고를 지원할 수 있다.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시는 피해복구에...
2016.09.22 18:39
국과수, 부검한 시신 바뀐지도 모르고 유족에 인계
[헤럴드경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망자 2명을 부검한 뒤 유족들에게 시신을 뒤바꿔 인계하는 일이 벌어졌다.22일 서울과학수사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등포의 한 장례식장에서 변사 사건으로 처리된 홍모(48)씨 유족들은 입관 과정에서 시신이 바뀐 것을 확인했다.당초 홍씨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수술을 ...
2016.09.22 18:36
갤노트7 개통 취소는 4% 불과 ‘제품수급 순조’
[헤럴드경제]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교환한 국내 이용자가 사흘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22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교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지난 19일 2만명 이상이 갤럭시노트7을 교환했다. 이후 하루 3만명을 넘겨 전날까지 10만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바꿔간 것.그동안 개통 취...
2016.09.22 18:24
보험사들 ‘지진보험’ 판매 재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경주 지진 발생 후 지진보험 판매를 중단해 비난을 받았던 일부 보험사들이 오늘부터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다.동부화재는 22일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 마무리 단계에 들었다고 보고 일시 중단했던 지진위험 특약 판매를 22일 오후 5시부터 재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진이...
2016.09.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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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