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헤럴드광장] 외경기(外經技) 동맹과 경기침체 시대 尹정부의 과제
유럽과 미국 사이에 외교안보와 경제기술동맹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대서양 외경기 동맹이라 칭할 수도 있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유럽의 안보 공포가 미국과의 강력한 경제와 기술동맹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는 미국을 축으로 하는 안보경제동맹에 중국과 러시아가 대립하는 양상이다. 이것을 단순...
2022.07.15 11:19
[세상읽기] 상한 음식 권하는 정치
우리 동네에 식당이 하나 있었다. 우연히 들렀는데 종업원들이 수다를 떨고 있었다. 음식을 주문하니 밑반찬과 밥이 먼저 나왔다. 허기를 느껴 밥그릇을 열었더니 살짝 쉰 냄새가 났다. 황당해서 밥을 바꿔 달라고 하려다 산만한 식당 분위기에 말해봤자 마음만 상할 것 같았다. 그래서 다신 오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밥을 국...
2022.07.15 11:18
[헤럴드비즈] 자율주행 세계 선도, 민간에 날개 달아줘야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공급자 중심의 교통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진화하는 미래 모빌리티는 드론, UAM, 퍼스널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미래 이동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이동수단들이다. 운전자 없이 자유롭게 주행하는 ‘자율주행차’는 현실화가...
2022.07.14 11:41
[헤럴드시사] 드론산업과 물류운송 모빌리티의 미래
드론의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시설 점검이나 기상 관측, 교통관리, 방제 및 조난구조 등에 이미 드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소방청은 드론을 통해 등산조난객을 공중 수색해 신속히 그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를 진행한다.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이나 퍼포먼스, 레이싱 경기 등도 드물지 않다. 2018년 평창동...
2022.07.13 11:12
[홍길용의 화식열전] 그때를 아십니까…고금리의 추억
20세기를 살았던 이들은 아직 고금리의 추억이 생생하다. 은행에 예금하면 연 10%가 넘는 이자를 주던 시대다. 그럼에도 시골에서는 목돈을 만들 때 예금보다 계(契)가 더 흔할 때이기도 했다. 높은 이자는 우리 경제가 가파른 성장을 했기에 가능했지만 경제난으로 살인적 초고금리를 겪었던 때도 있었다. 1996년 우리나라...
2022.07.12 14:25
[데스크칼럼] 고금리의 교훈...그때를 아십니까
1979년 10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긴급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단번에 11.5%에서 15.5%로 올린다. 당시 미국은 1·2차 오일쇼크 여파로 스태그플레이션을 겪고 있었다. 줄도산과 대규모 실업이 이어졌다. 악화된 여론에 민주당 지미 카터 대통령은 재선에 실패한다. 레이건의 공화당 정부가 들어서지만 연준 의장...
2022.07.12 11:23
[라이프칼럼] ‘제초제 선물’과 치유농업
지난봄에 ‘난감한’ 선물을 하나 받았다. 산과 들녘이 생명의 색, 치유의 색인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는 시기에 때마침 받은 선물 아닌 선물, 그것은 바로 제초제였다. 인생 2막의 삶터이자 일터, 그리고 쉼터로 선택한 강원도 산골에서 받은 ‘제초제 선물’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청...
2022.07.12 11:19
[김재홍 칼럼] 한반도 평화 불안 속의 ‘셀 코리아’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 나가고 있다. 코스피의 외국인 비중은 30%를 유지하기조차 힘겨워 보인다. 올해 초부터 7월 초까지 반년 사이 외국인의 주식 매도금액은 16조5000여억원으로, 작년 한 해 전체 매도금액의 67%에 달한다. 외국인들의 이 같은 ‘셀 코리아’ 선풍엔 이유가 있을 것이다. ...
2022.07.11 11:32
[호신라이프] 하이힐과 호신술
호신술 강사 초기 몇 년간은 서울시 명예교사 및 용산구 여성안전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호신술 수업을 많이 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라서 맺음말 삼아 특히 강조했던 이야기가 있는데 “부당한 힘의 행사가 부당하다고 나무랄 수 있는 사회적 힘(여론, 도덕, 관습, 제도 등)...
2022.07.11 11:29
[팀장시각] ‘집값 폭락론’ 믿을 만한가
“팔 사람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정말로 금리가 조금 오르는 게 무서워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씩 집값을 낮춰 내놓겠어요? 망하지 않는 한 그런 집주인이 있겠냐고요!” 최근 만난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급매물 동향에 대한 질문을 듣더니 짜증부터 냈다. 서울 송파구에서 중개업소를 하는 그는 최근 언론 등에서 보...
2022.07.07 11:33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