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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리지코너, 100억펀드 결성...스타트업에 주목적으로 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강신혁 대표)가 지난 19일 ‘CCVC 신디케이트리드펀드 II’를 결성했다. 이 펀드는 지분참여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고 있거나 동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한 이력이 있는 스타트업에 주목적으로 투자한다. 규모는 100억원이다. 이 펀드는 스타트업에 신주 투자 뿐만 아니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했던 개인들의 구주인수 또한 주목적으로 포함한다. 개인들에게 투자 회수가 가능하게 해 회수한 금액으로 다시 초기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여는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서다.

쿨리지코너는 정책적 목적과 재무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크라우드펀딩 플랫폼)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하는 모든 스타트업들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진행하는 케이캠프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할 경우 적극 투자 검토를 할 방침이다.

윤호 기자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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