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조세 철학과 원칙 부재가 낳은 면세근로자 量産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 근로자가 많아도 너무 많다. 재정경제부 조사에 따르면 올해 초 연말정산을 한 국내 근로소득자는 모두 1619만명이다. 이 가운데 740만명(45.7%)이 사실상 근로소득세 면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둘 중 한명은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셈이다. 지난해(2013년 소득기준)까지만 해도 면세 ...
2015.04.22 11:01
[사설]이 총리 사퇴, 정치개혁으로 연결되는 전환점 돼야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한 복판에 선 이완구 국무총리가 중남미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7일 귀국하는대로 이 총리의 사의를 수용하고 새 총리 인선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 총리가 실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는지는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일...
2015.04.21 11:01
[사설]자유학기제 가야할 방향이나 인프라 확충이 우선
박근혜 정부의 선거공약인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내년부터 전면 실시된다. 교육부는 이를 골자로한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 했다. 3년간 시범 실시해 온 결과를 교육 개혁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자유학기제 실시로 중학교 과정은 확 달라지게 됐다. 6학기 중 한 학기는 ...
2015.04.21 11:01
[사설]성완종 말 한마디에 맥 못춘 금융권 인사들
정치권을 강타한 ‘성완종 리스트’ 관련 수사가 관계(官界)와 금융계로 번져나갈 기세다.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성 전 회장이 국세청,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의 전ㆍ현직 고위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내역이 담긴 자료를 확보했다고 한다. 성 전 회장이 국회의원 시절 정무위원회에 소속돼 금융계에 막강한 영향...
2015.04.20 11:01
[사설]기능 상실한 채 표류 우려되는 4월 임시국회
4월 임시국회 상임위원회가 20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국토교통위의 경우 서민 주거부담 완화방안을 비롯해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육성방안 등 산적한 현안을 다뤄야 한다. 나머지 상임위들도 업무보고와 계류중인 법안 심의로 일정이 빽빽한 상태다. 국회가 해야 할 일은 태산인데 정치권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한치 ...
2015.04.20 11:01
[사설]박 대통령의 허둥지둥 행보, 정무적 판단 이래서야…
박근혜 대통령에게 4월 16일은 ‘국가 최고 지도자’의 하루가 아니었다. 우선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팽목항을 찾았지만 희생자 가족들에게 박대를 당했다. 당초 박 대통령은 12시께 팽목항에 도착해 분향소에 들른 뒤 사망ㆍ실종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온다는 소식에 가족들은 곧바로 분향소를...
2015.04.17 11:02
[사설]인터넷은행, 투명한 진입규정과 신뢰확보가 우선
정부가 핀테크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을 서둘고 있는 인터넷 은행의 골격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16일 한국형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 세미나에서 기업 금융 허용 등을 골자로한 기본 구상을 공개한 것이다. 특히 대기업의 ‘사(私)금고화’ 논란이 일었던 인터넷은행의 기업 금융 허용 문제를 수용한데 이어 은행 지...
2015.04.17 11:02
[사설]세월호 1주년, 치유와 통합의 항해 시작하자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았다. 과연 무엇이 달라졌는가 자성부터 앞선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와닿지 않는다.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가 진도앞 팽목항에서부터 안산, 그리고 서울 광화문 등 전역에서 릴레이하듯 이어져 애통과 애도의 물결이 넘쳐 났다. 기성세대는 물론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달라져야...
2015.04.16 11:04
[사설]박 대통령의 고질적 유체이탈 화법
박근혜 대통령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불거지자 지난 12일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 없이 엄정히 대처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 역대 대통령들이 권력형 비리가 터질 때마다 던지는 상투적 표현과 다름 없었다. 그러나 리스트에 등장한 이완구 총리가 ‘비타 500 박스’에...
2015.04.16 11:03
[사설]또 항공기사고, 세월호 1년됐어도 안전불감증 여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4일 저녁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해 2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한번 아찔한 순간이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6m 높이의 공항 전파 발신시설과 날개가 부딪쳤다는 점에서 비정상적으로 낮게 착륙을 시도했기 때문일 것이라는 게 ...
2015.04.15 11:08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10만원씩 따박따박 부은 돈으로 구제?…전세사기특별법 산 넘어 산 [부동산360]
전세 사기 피해자를 ‘선(先)구제 후(後)구상’ 방식으로 지원하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부의됐다. 야당이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정부 재정 부담 및 다른 사기 피해자와의 형평성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정안이 피해자와 정부,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여야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부의의 건을 재석 268명 중 찬성 176명, 반대 90명,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