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황 총리후보자 청문회 자세 성실해 보이지 않는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너무 부실하다. 제출된 자료는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기에 턱없이 모자라고, 본인 해명에는 알맹이가 없다. 그나마 일부 껄끄러운 자료는 아예 내놓지 않았다. 그러니 야당 청문위원들이 병역 면제와 ‘전관예우’, 변칙 전화 수임, 증여세 탈루 등을 따져도 의혹이...
2015.06.09 11:01
[사설]메르스 범국가적 대응, 더 촘촘하고 구체적이어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위한 총력체제가 일단 구축됐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의체가 구성되고 국회는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메르스특별위원회를 가동키로 한 것이다. 메르스 확진 판정 권한도 모든 광역단체에 주어져 2차 감염자에 대한 보다 정밀한 추적 관리가 가능해지는 등 전반적인 대응도 한결 체계...
2015.06.08 11:21
[사설]손에 잡히는 동반성장이 뭔지 보여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임금 인상액의 일부를 협력사와 나누는 임금 공유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올해 인상된 임금(3.1%)의 10%를 자진해 내놓고, 회사가 그에 상응하는 지원금을 보태어 협력사 임금 인상과 복지 후생에 쓴다는 것이다. 대기업과 하청업체인 중소기업과의 처우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나가겠다는 의도...
2015.06.08 11:21
[사설]지역사회 3차 감염 가능성에 경종 울린 서울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자고 나면 숫자가 바뀔 정도로 확산일로다. 4일에는 공군 원사 등 5명이 추가 확진돼 환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70대 환자가 치료 도중 숨져 사망자가 4명으로 증가했다. 무엇 보다 심각한 것은 이때까지 없었던 지역사회 3차 감염자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는 것이다. 박원순 서...
2015.06.05 11:06
[사설]황 후보자 병역 ‘선 면제’의혹 해명 미룰 일 아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병역 면제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황 후보자가 피부질환인 만성 담마진(두드러기)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는데, 질병이 확인도 되기전에 면제 판정을 먼저 받았다는 게 그 요지다. 실제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제시한 황 후보자의 수기 병적기록표 사본에는 입영 ...
2015.06.05 11:06
[사설]국가적 위기에 親朴, 非朴 타령할 때인가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청와대와 여당, 새누리당내 계파간 갈등이 도를 넘은 듯하다. 청와대는 새누리당 지도부에 대해 연일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있다. 당내에서도 친박과 비박 세력간 책임공방이 식을 줄 모른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지금 온 나라가 공포와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소비...
2015.06.04 11:03
[사설]심리적 공포감과 사회혼란 키우는 ‘깜깜이’ 메르스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발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문닫은 학교ㆍ유치원이 전국에 걸쳐 540여 곳에 이르고 이 숫자는 갈수록 늘어날 조짐이다. 삼성ㆍ현대차 그룹 신입사원 수련회 등 대기업 연수 행사는 물론 지역 축제, 각급학교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등 단체 활동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대형 마트나 백화점, 공연장...
2015.06.04 11:03
[사설]메르스 창궐 3년, 중동여행 경고조차 않은 외교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3일에도 5명이 추가 발생해 총 환자는 30명으로 늘었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로 확인됐다. 3차 감염자의 확대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장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어서 공포감을 더한다. 이런 추세라면 환자가 얼마...
2015.06.03 11:01
[사설]野, 복지정책 방향 선회하나…눈길 끄는 이종걸 발언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무상 보육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맞춤형 보육’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야 모두 포퓰리즘에 빠져 안일하게 정책을 추진한 점을 반성해야 한다”며 내놓은 말이다. 새정치연합의 복지 정책 방향이 그동안 당론으로 견지해 온 ‘보편적 복지’에서 부분적이나마...
2015.06.03 11:01
[사설]큰 싸움된 시행령 수정 논란, 국회가 결자해지 하라
국회의 정부 시행령 수정 권한을 강화한 개정 국회법을 놓고 청와대와 야당이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박근헤 대통령은 “개정 국회법을 받아들이게 되면 국정은 마비상태가 되고, 정부는 무기력화될 것”이라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 박 대통령의 강경발언에도 야당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었다. 오히려 상위법 위반 시...
2015.06.02 11:04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