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속으로] 장수기업의 조건, ESG와 노동인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말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하고 낯설지만 기업과 경영계, 학계에서는 현재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다. ESG는 이미 우리 삶에 깊이 들어와 있거나 연관돼 있다. 스포츠기업 나이키는 동남아 어린 노동자들의 노동을 착취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로 촉발된 소비자 불매운동으로 곤...
2021.07.13 11:20
[사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언행 요구되는 이준석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신중하지 못한 언행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통일부 폐지 논란에 불을 지피더니 여당 대표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한 뒤 번복하는 무리수도 나왔다. 여기에 중국을 겨냥한 강성 발언까지 쏟아내 외교적 문제로 번질 소지를 남기기도 했다. 문제가 되는 이 대표의 말과...
2021.07.13 11:20
[팀장시각] MZ세대와 ‘셀카’ 찍는 은행장들
12일 하나은행은 네이버의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해 신입행원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도 ‘라울’이란 닉네임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다. 같은날 권광석 우리은행장도 ‘전광석화’라는 닉네임으로 MZ세대 직원들과 메타버...
2021.07.13 10:47
[사설] 2주간의 ‘국민 멈춤’, 일상 회복 마지노선 삼아야
우리나라 인구의 40%가 몰려 있는 수도권에서 오후 6시 이후엔 사적 모임을 2명까지만 해야 하는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의 일정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1년 반 동안 코로나 고통을 견뎌왔지만 이번엔 지금껏 경험 못한 혹독한 ‘일상 멈춤’에 직면하게 됐다. 고통의 시간을 ‘짧고 굵게’ 단축하...
2021.07.12 11:42
[사설] 신한울 운영허가, 원전과 공존하는 탄소중립 계기되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9일 신한울 원전1호기의 운영을 허가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로써 신한울 1호기는 대략 8개월간 시운전 시험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 허가를 신청한 지 무려 6년7개월 만의 일이다. 물론 상업운전에 들어가기 전에 한국수력...
2021.07.12 11:42
[호신라이프] “도망치기만 한 건 진 것”이라는 함정
필자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ASAP 호신술 특강에는 여성 참가자들이 남자친구 또는 남편을 파트너로 데리고 와 참가하기도 한다. 그럴 때 이런 시험을 해보곤 한다. 참가자가 허리에 띠를 묶고서 바닥에 앉아 있으면 가해자 역할을 하는 강사가 일어나지 못하게 압박하면서 그 띠를 풀어 빼앗으려 시도한다. 참가자는 띠를 뺏...
2021.07.09 11:36
[사설] 민관 의기투합 K-배터리, 제2 반도체신화 만들어보라
2차전지를 반도체 같은 신성장 먹거리로 키우는 정부의 첫 청사진이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충북 오창 LG에너지솔루션 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전략보고회’에서 “배터리는 미래 산업의 중심”이라며 “2030년까지 명실상부한 배터리 1등 국가가 되자”고 제안했다. 실행 대책은 대...
2021.07.09 11:34
[사설] 차업계 갈등의 백화점된 현대차, 파업 회귀는 안 된다
한국GM에 이어 현대차 노조도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상태에서 조합원 투표결과 쟁의 찬성이 80%를 넘었으니 지금 상태로는 파업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한-일 무역분쟁과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재난을 2년 연속 무분규로 극복하고 올 들어 어닝 서프...
2021.07.09 11:34
[사설] 확진자 폭증하는데 소비진작은 엇박자, 추경 다시 짜야
우려했던 4차 대유행의 악몽이 현실화하고 있다.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25일(1240명) 이후 최다인 1212명을 기록하더니 8일(0시 기준)엔 1275명으로 올라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방역 당국은 2~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가장 강력한 단계(4단계)까지도 취할 수 있다고 했다. 4단계(...
2021.07.08 11:28
[사설] 날로 교묘해지는 역외탈세, 발본색원 엄단하라
국세청이 7일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힌 역외 탈세 혐의자 46명의 사례들을 보면 정말 놀랄만큼 지능적이다. 핀테크를 비롯해 숫자 계좌까지 이용하며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탈세 추징은 차치하고 국세청이 그런 혐의점을 포착해낸 것만으로도 노력을 칭찬해줄 만하다. 국내 한 성형외과는 외국인...
2021.07.08 11:28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압구정5구역도 70층으로 짓는다…100억대 펜트 6채 생긴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한양1·2차)이 최고 70층, 1401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 아파트지구 일대 곳곳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압구정5구역 또한 ‘70층 재건축’을 공식화했다. 24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부터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공고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압구정5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압구정동 490번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