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北의 대화 술수에 냉철한 대처는 필수
북한이 16일 국방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에 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전격 제안했다. 국제사회를 향한 화해 제스처라는 점에서 일단 환영하면서도 그 저의에 대해서는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남북 간에 모처럼 당국회담을 열기로 하고 실무절차를 진행하다가 막판에 수석대표의 격을 꼬투리 잡아 일방적으로 무산시...
2013.06.17 11:15
<칼럼-함영훈> 중국 ‘카드뮴 쌀’ 사태와 한국 콩밭의 뿌리혹 박테리아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수십년전까지 강원도에서는 감자를 심을 때 이랑 사이사이에 콩을 심어 두었다. 해마다 감자 수확철인 7월이 되면, 콩은 결실을 향해 치닫는 최대 번성기를 맞고, 뿌리작물인 감자의 줄기는 충분히 익으면서 말라버리는 바람에, 정글같은 콩 사이에서 감자를 캐내기가 쉽지 않았다.호미를 잘못 쓰다...
2013.06.17 08:54
<사설> 층간소음 해법, 기준 강화보다 이웃 배려
환경부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주간 5분 평균 55㏈이던 견딜 수 있는 소음 기준치를 1분 평균 40㏈로 낮추었다. 야간에는 이보다 5㏈이 더 낮아야 한다. 최고 소음 기준도 새로 마련돼 낮에는 55㏈, 밤에는 50㏈이 적용된다. 생활소음으로 환산해보면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거실을 10초 정도 뛰어다니...
2013.06.14 11:24
<세상읽기 - 정재욱> 보험업계가 사회공헌에 나선 까닭은
사회공헌을 통해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는 것은 불투명한 대외 환경을 헤쳐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살피는 사회공헌은 어려운 상황에서 큰 힘이 돼 주는 보험의 본질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을 ‘단군 이래 최...
2013.06.14 11:24
<헤럴드 포럼 - 전재원> 자연이 맺어준 한 · 중 우정
서로 자연을 선물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진다면 미래의 한ㆍ중 관계도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처럼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보통 친구 사이의 정을 우정이라고 말한다. 만남이 많고 공유하는 것들이 늘어나면 자연히 우정이 돈독해진다. 나라로 본다면 우리와 이웃하고 무역액이나 인적왕래가 가장 많은 중국이 손...
2013.06.14 11:24
<사설> 새누리당, 불법재산 환수에 바짝 나서라
민주당의 ‘전두환 전 대통령 등 불법재산 환수 특별위원회’가 1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한다.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전두환 추징금 환수법)’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개정하겠다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다. 사회 일각의 법리논쟁에 법조 전문가들을 앞세워 적극 반박하고 대응하는 ...
2013.06.14 11:23
<직장신공> 때를 놓치지 마라
‘이번에 처음 이직을 하는 경력 4년차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연봉 관련 면담을 할 때 연봉을 높이려는 의욕이 강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현 직장에서 받는 연봉을 많이 부풀려서 말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인사담당 임원이 아무런 이의 제기 없이 ‘알았다’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그 액수에 20%를 더해서 연봉은 ...
2013.06.13 11:41
<현장에서 - 최정호> 국회에 병풍친 공무원들
세종시 국무총리실에는 총리가 없다. 정홍원 총리를 만나려면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는 게 지름길이다.국회 대정부 질문이 있던 지난 10일, 이상일 새누리당 의원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취임한 지 100여일 동안 온전히 세종시 국무청사에서 근무한 날은 단 6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물론 국무총리가 사무실에만 있는 ...
2013.06.13 11:40
<경제광장 - 문창진> 대한민국 금연정책 성적표
경고그림커녕 판촉활동 제한없고국민 건강 해치는 나쁜 가격성인남성흡연율 OECD 1위 오명국회·정부 책임 통감해야지난 5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금연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영화배우 이범수를 금연홍보대사로 위촉...
2013.06.13 11:40
<사설> 야당과 정부, 더 자주 더 크게 소통하라
정부와 정치권이 모처럼 국민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박근혜정부 들어 처음으로 13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야(野)ㆍ정(政) 정책협의회가 그것이다. 민주당이 먼저 쟁점 정책 사안에 대해 협의하자며 손을 내밀자 정부 측이 선뜻 잡아 준 결과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더 중요한 것은 아예 정례화를 통해 ...
2013.06.13 11:10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