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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국내 로봇 제조 기업 선진 사례 공유
다쏘시스템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Robot 세미나: 로봇, 솔리드웍스를 만나다!’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및 클라우드 기반 제품 개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를 통한 국내 로봇 제조 기업...
2024.05.16 15:28
캐피탈사 ‘각자도생’…KB 순익 31% 늘어날 때 신한 30% 감소[머니뭐니]
올해 1분기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들의 실적은 대출 포트폴리오에 따라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할부금융을 주력으로 취급한 KB캐피탈의 경우 당기순익이 30% 넘게 깜짝 성장했지만, 지난 몇 년 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비중을 늘려 온 신한캐피탈은 순익이 30% 줄었다. 금리인상기 진입 전 캐피탈사 ...
2024.05.16 15:23
윷놀이 20만원 잃고 격분…휘발유 뿌려 살해한 60대의 최후
윷놀이 도박으로 20만원을 잃자 상대방인 이웃 주민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한 6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16일 살인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김모(63)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2024.05.16 15:20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633억…신계약 CSM 3분기 연속 확대
삼성생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4% 줄었다. 매출액은 9조3190억원으로 6.7% 감소했다. 신계약 CSM은 8576억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다. 신계약CSM 내 건강보...
2024.05.16 15:19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32년 만에 새 시중은행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전국구 시중은행 ‘IM뱅크(아임뱅크)’로 전환한다.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최초 사례로, 새 시중은행 탄생은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이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신한·우리·하나·한국씨티·KB국민·SC제일은행에 이은 7번째 시중은행이 됐...
2024.05.16 15:18
금감원, 한국회계학회와 ‘IFRS17 보험회계 공동세미나’ 개최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학회와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관련 보험회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해당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IFRS17에 따라 연결산 재무제표가 최초로 작성·공시돼 최초 적용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보험회계의 발전을 위한 정책...
2024.05.16 15:18
‘5·18 헌법 수록’ 급물살 타나…與지도부 “개헌 통해 5월 정신 담겠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이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5·18 정신은 헌법이 명령하는 자유민주주의 ...
2024.05.16 15:16
휴롬, 과채 공동구매 ‘휴롬 과채트럭’ 운영
휴롬(김재원)은 날 것의 채소과일이 가지는 건강 가치 확산을 위해 과채 공동구매 프로젝트 ‘휴롬 과채트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휴롬 과채트럭은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에게 공동구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과채 구매 기회를 제공,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기 위...
2024.05.16 15:13
한-캄보디아,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규모 30억달러로 증액
캄보디아 정부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지원 규모가 30억달러(2022~2030년)로 증액됐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쏙 첸다 소피아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통상부 장관이 16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의 양국 간 EDCF 기본약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EDCF은 개발도상국...
2024.05.16 15:12
김동철 한전 사장 “자구노력 다했지만 최소한의 전기료 정상화 필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6일 “최후의 수단으로 최소한의 전기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필요함을 정부 당국에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요청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세종시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한전은 그동안 전기요금 조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왔지만, 한전의 노력만으로는 ...
2024.05.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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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