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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1년 공연 ‘패키지티켓’으로 저렴하게 본다
세종문화회관이 ‘2016세종시즌’ 패키지 티켓을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세종시즌 패키지는 2016년 시즌 기획공연과 전시를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는 티켓이다. 취향에 맞게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선택형 상품부터 장르, 테마, 예술단 등을 주제...
2016.01.20 08:30
[리얼푸드] 주메뉴였던 ‘고기’의 자리 ‘채소’로 채운다
식음료업체들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무서운 질주와 소비자의 선택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셀프 레스토랑’, ‘채소’를 올해 트렌드로 꼽았다. 먼저 배달앱 산업의 무서운 성장세다. 현재 스마트폰을 통해 화장품 샘플에서부터 출장 스타일리스트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음식 관련 서비스에도 혁명적인 변화가...
2016.01.20 08:23
[리얼푸드] 英, 식음료 열량에 운동 시간 표시하나
영국 공중보건 왕립학회(RSPH)는 식음료의 열량을 소모하기 위해 필요한 운동량을 보여주는 라벨링을 제안했다. 협회가 제시한 라벨 샘플은 조깅, 수영, 사이클링을 하고 있는 사람 그림과 열량 소모를 위해 필요한 각각의 운동 시간을 나타냈다. 영국심장재단 계산에 따르면 171 칼로리인 감자칩에 상응하는 운동 시간은 조...
2016.01.20 08:22
[리얼푸드] 단순한 패키지가 음식 소비 늘린다?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은 포장이 단순할 수록 ‘구매욕’은 떨어뜨릴지 모르지만 실제로 상품을 구입할 경우 음식 소비량이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유럽에서 진행된 이 연구는 단순한 포장을 통해서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의 소비를 줄이려는 노력들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지적, 비만퇴치 전...
2016.01.20 08:22
[리얼푸드] 英 말 많은 ‘설탕세’, 병원부터 도입한다
비만을 막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영국 내 찬반 논쟁의 붙였던 ‘설탕세(sugar tax)’에 대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지난 18일 산하 병원에 우선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설탕세 도입을 검토했지만 조세 저항에 부딪혀 관련 정책을 보류한 바 있다. NHS의 최고책임자인 사이먼 스티븐스는 최...
2016.01.20 08:17
복고의 완성은 부츠…레트로는 발끝에서 완성된다
패션은 발끝에서 완성된다. 이번 겨울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의 영향으로 복고 열풍이 거센 데다 마침 날씨까지 부쩍 쌀쌀해져 부츠가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츠는 복고주의를 지향하는 레트로(retro)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 룩을 완성해줄 뿐 아니라 보온성까지 높아 활용도가 높다. 전문가들...
2016.01.20 08:07
3월 아이오닉 VS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진검승부
한국토요타가 4세대 프리우스를 국내 시장에 3월 전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4세대 프리우스는 전 세대 모델보다 연비가 25% 이상 향상돼 현재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현대차 아이오닉과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이르면 다음달 말 늦어도 3월 말에 4세대 프리우스를 출...
2016.01.20 07:07
[생생건강 365] 6개월 이상 피로 지속? 만성피로증후군 의심
피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만성피로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흔히 피로를 느낄 때에는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어지고 다른 일에 무관심해지고 어지럼증과 식은 땀, 우울, 불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진단...
2016.01.20 06:41
고발당한 폴크스바겐 두 달 전엔 ‘위풍당당’
[헤럴드경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디젤 배출가스 조작 차량 관련 부실한 리콜계획서를 제출해 환경부로부터 고발당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51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의 리콜 명령을 받은 자는 리콜 계획을 수립해 장관의 승인을 받게 돼 있다. 그럼에도 폴크스바겐 독일 본사에서 리콜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것이 환경부의...
2016.01.19 21:14
환경부 압박 여기서 끝 아니다…폴크스바겐 ‘추가 리콜’ 불사
[헤럴드경제]환경부가 배출가스 조작 관련 폴크스바겐 리콜 조치가 미흡하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총괄대표 요하네스 타머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하지만 폴크스바겐을 향한 환경부의 압박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리콜에 따른 보상(100만원 상당)을 하지 않아 리콜...
2016.01.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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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