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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생방송중 어찔어찔…“죄송한데 기절할게요”
○…“죄송한데… 기절할게요.” 영국 BBC 방송의 한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질 뻔한 위기에서도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이같은 멘트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BBC 사우스이스트 투데이의 기상캐스터 레이첼 맥클레이(33ㆍ여·사진)는 지난 19일 방송 도중 갑자기 몸...
2016.02.24 11:32
[나라밖] “몸값 내라” 두살아이까지 납치
○…‘납치 왕국’ 멕시코에서 이번엔 2살짜리 사내아이가 터무니없는 ‘몸값’을 요구하는 괴한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밀레니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멕시코 남서부에 있는 게레로 주 칠판싱고에서 2살 된 남자 아이가 자신의 집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이날 오전 6시30분께 납...
2016.02.24 11:30
[나라안] 낙찰 아파트서 백골상태 시신발견
○…법원 경매에서 낙찰된 아파트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23일 오후 3시44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 주인 전모(57)씨가 숨진 것을 이모(65)씨와 법원 집행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법원 경매로 낙찰받은 아파트에 강제집행 예고를 하러 갔다가 안방에서 백골 상태의 전씨를 발견했다. 전...
2016.02.24 11:30
히틀러, 왜소음경…‘근거있는 여성설 인정합니다’
성기가 작은 남성들은 흔히 여성에 비유되며 조롱의 대상이되곤 한다. 악명높았던 히틀러도 이 같은 놀림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듯 하다. 작은 키, 수염이 거의 없는 얼굴, 성욕부진 등을 이유로 ‘여성설’을 몰고 다녔던 히틀러가 왜소음경을 가지고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역사학자 조나단 마요...
2016.02.24 11:17
히틀러의 광기어린 순혈주의, 성기능 장애서 비롯됐다?
역사상 가장 잔혹한 인물로 꼽히는 아돌프 히틀러(1889~1945). 겉으론 누구보다 강해보였지만, 그에게도 말 못할 콤플렉스가 있었다. 작은 성기와 하나 뿐안 고환. 때문에 히틀러는 자신의 신체를 공개하길 극도로 꺼려했다.23일(현지 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역사학자 조나단 메이요와 엠마 크레이기가 집필한 ‘히틀러의...
2016.02.24 11:03
[슈퍼리치]“전용기는 가라(?)” 뉴욕~런던 11분 ‘프라이빗 초음속기’ 개발 가속
“시간이 돈”인 지구촌 지도층과 부유층의 발이 일반적인 개인 전용기가 아닌 초음속기 될 날이 도래할 것인가. 뉴욕에서 런던까지 단 11분에 주파하하는 초음속기에 대한 구상이 갈수록 구체화하고 있다.찰스 봄바이어가 공개한 마하24 초음속기 컨셉트 디자인23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캐나다 항공기 제조기...
2016.02.24 10:44
美 대법관 사망 음모론 사라지나…주치의 “비만, 당뇨, 관상성 동맥 질환때문”
앤터닌 스캘리아(79) 미국 대법관의 죽음은 비만, 당뇨, 관상성 동맥 질환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주치의가 밝혔다. 앞서 스캘리아 대법관의 돌연한 죽음을 놓고 음모론이 나오기도 했다.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대법원 내 대표적인 보수파였던 스캘리아 대법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텍사스의 한 고급 리조트에...
2016.02.24 10:37
남중국해는 中 영토?…남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 설정할 듯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남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은 24일 중국이 동중국해에 이어 남중국해에서 방공식별구역(ADIZ) 설정을 시야에 넣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
2016.02.24 10:18
EU “2000유로 이상은 현금 안 받는다”…이유가 자금세탁 막으려고?
유럽연합(EU)가 시민들의 현금사용 제한 검토에 나섰다. 현금을 쓰지 말라는 얘기다. 테러자금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현금사용 제한 검토로 인해 유럽지역 관광객들의 경우 큰 불편을 감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EU는 고액상품을 현금으로 사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테러나 범...
2016.02.24 10:16
[나라밖] “몸값 내라고”…2살 아이마저 데려간 ‘비정한’ 멕시코 납치범
O…‘납치 왕국’ 멕시코에서 이번엔 2살짜리 사내아이가 터무니없는 ‘몸값’을 요구하는 괴한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밀레니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멕시코 남서부에 있는 게레로 주 칠판싱고에서 2살 된 남자 아이가 자신의 집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이날 오전 6시30분께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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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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