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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어마’ 플로리다 강타…폭풍해일까지 경고
트럼프 ‘중대 재난지역’ 선포주민 2000만명 대피명령카리브 해 연안을 초토화시킨 괴물 허리케인 ‘어마’(Irma)가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에 상륙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다 주를 ‘중대 재난지역’(a major disaster)으로 선포했다. 어마의 위력은 미국 본토에 상륙한 후 2등급으로 약화됐으나 치명적인...
2017.09.11 11:36
[세상은 지금] 즐거운 호박보트 경주대회
10일(현지시간) 독일 슈마칼덴 인근 팜바흐에서 열린 호박보트 경주대회서 참가자들이 직접 속과 씨를 파낸 대형 호박을 타고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슈마칼덴=AFP연합뉴스]
2017.09.11 11:24
[나라밖]나이지리아‘콜레라 공포’확산…사망자 35명으로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최근 발생한 콜레라가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었다. 북동부 보르노 주(州) 보건부는 1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지난 3일 21명이던 사망자 숫자가 금일 35명으로 불어났다’고 밝히고서 ‘현재 감염환자는 1283명’이라고 전했다. 감염자와 사망자 대부분이 주도(州都) 마이두구리 외곽...
2017.09.11 11:23
트럼프, 플로리다 ‘중대재난지역’ 선포…“어마는 거대한 괴물”
-“곧 플로리다 방문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상륙한 미 플로리다 주(州)를 ‘중대 재난지역’(a major disaster)으로 선포했다고 AP통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로써 미 연방정부는 플로리다 주의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비상 원조를 할 수 있게 됐다.중대 재난지역...
2017.09.11 11:10
북풍에 웃는 아베…지지율 4개월만에 비지지율 역전
-NNN 조사서 지지율 42.1%, 비지지율 41%-“북풍 작용한 결과” 추정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지지율이 4개월 만에 비(非)지지율을 역전했다. 북한의 핵도발 위협이 가중된 데 따른 효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11일 닛폰TV 계열 매체인 NNN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42.1%로 나타났다. 이...
2017.09.11 11:06
괴물 ‘어마’가 몰고올 폭풍해일 공포…보험금 손실 역대 최대
-세력 2등급으로 약화됐으나 해일 등 우려-어마 보험금 손실 최소 200억달러, 최대 650억 달러 예상-역사상 가장 비싼 폭풍 ‘카트리나’ 넘어선 수준[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초강력 허리케인 ‘어마’의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뒤따를 폭풍해일 공포에 미 플로리다주가 떨고 있다. 이 가운데 어마 피해로 인한 보험금 손실...
2017.09.11 10:12
미얀마 정부군, 로힝야족 반군 ‘임시 휴전’ 선언 거부
-로힝야족 반군 “한 달간 일시적 휴전”-미얀마 정부 “테러리스트들과 협상하지 않을 것”미얀마 정부군과 유혈사태를 벌이고 있는 로힝야족 이슬람 무장세력이 한 달간의 임시 휴전을 선언했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군은 이를 거부해 사태가 진정되기 어려울 전망이다.B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
2017.09.11 09:56
‘세계 최대 車시장’ 中도 휘발유·경유차 금지 검토
-“내연기관 차량 중단 시간표 짜고 있다”-“향후 몇 년간 車산업 격동의 시기 될 것”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에 이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도 휘발유·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10일(현지시간) BBC,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신궈빈(辛国斌) 중국 공업정...
2017.09.11 09:32
허리케인 ‘어마’, 2등급 약화에도 폭풍해일 위험 여전
-2등급 허리케인 중에서도 풍속 가장 센 수준-플로리다 주민 650만명 강제대피령…200만 가구 전력 끊겨-“어마 지나가도 생명 위협할 폭풍해일 위험 남아”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카리브 해 연안을 초토화시킨 괴물 허리케인 ‘어마’(Irma)가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에 상륙했다. 어마의 위력은 미국 본토에 상륙한 후 ...
2017.09.11 09:15
北 “어떻게 미국 다스리는지 보여줄 것”…최후 수단도 불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이 더 강력한 대북제재를 추진할 경우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다.조선중앙통신은 11일 북한 외무성이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더 혹독한 제재 결의를 끝내 조작할 경우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017.09.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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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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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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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 인천 연수구 송도의 100가구대 소규모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용면적 59㎡ 소형타입임에도 지난달 관리비가 약 50만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세부내역을 요청해 받아봤는데 기본관리비만 20만원에 청소비도 8만원이 넘는다”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소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44㎡에 살고 있는 B씨는 매달 오르는 관리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4월 관리비 약 23만원 중 기본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