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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에 1600만원짜리 멜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급 과일로 알려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유바리(夕張)시의 특산품 ‘유바리 멜론’이 한개당 160만엔(약 1천600만원)에 팔리는신기록을 세웠다.2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홋카이도 삿포로(札晃) 중앙도매시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유바리 멜론 2개로 구성된 세트가 최고 320만엔에 낙찰됐다.종전...
2018.05.26 17:59
'性의 천국' 미국이 부러운 이유…美대학 총장 ‘성추행 스캔들’ 여파로 퇴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미국 유명 사립대 중 하나인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의 총장이 소속 의사의 성추행 스캔들을 묵인·방조한 의혹으로 퇴진한다고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대학 이사회 릭 카루소 의장은 “질서있는 이행과 새 총장 선임 절차를 시작하...
2018.05.26 16:35
그레이엄 “트럼프, 北이 자신을 갖고 놀고 있다 생각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북 강경파 그레이엄(공화)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이유는 ‘북한이 자신을 갖고 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기도 한 그레이엄 의원은 25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에 출연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트...
2018.05.26 15:56
넷플릭스, 디즈니 제치고 미디어 최강자로 부상
주가 급등으로 장중 한때 디즈니 시총 넘어서 세계 최대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미국 증시에서 디즈니를 넘어서며 미국 미디어 업계 최강자로 떠올랐다.24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장중 주가가 전일 종가보다 2.7% 가량 오른 354달러까지 치솟았다.주가 급등으로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1530억달러...
2018.05.26 08:18
충격 받은 김정은, 중국 의존도 더 커질 것
트럼프의 회담 취소는 예상 밖 결과북한, 선택지 제한…남은 건 중국 뿐[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갑작스런 북미정상회담 취소로 선택지를 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에 더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신문은 북미회담을 코앞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
2018.05.26 08:13
[속보]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예정대로 열릴 수도…北과 대화 중”
- “北담화, 따뜻하고 생산적인 아주 좋은 뉴스” … 앞서 환영 입장[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취소를 선언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 취소를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북미가 잇따라...
2018.05.25 23:14
트럼프, 北담화에 “따뜻하고 생산적인, 아주 좋은 뉴스”
-환영입장 표명…“지속적인 번영·평화로 이어질지 곧 보게 될 것”[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발표된 김계관 북한 외무성의 담화에 대해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라며 “아주 좋은 뉴스를 받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것이 장...
2018.05.25 21:42
“中당국, 종교단체 회원 추정 한국·일본인 30명 구속”…한국인 석방 소식은 ‘깜깜’
- 日언론들 “이중 3명 일본으로 추방·귀국” 보도[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당국이 자국 내에서 포교활동을 벌이던 기독교계 종교단체 소속 회원인 한국인과 일본인 30여 명을 구속했다고 일본 언론이 25일 보도했다.일본 매체 JNN은 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달 초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둔 종교단체의 회원으로 보이...
2018.05.25 17:02
쥐ㆍ뱀 들끓는 방콕 시내…방역당국 골머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태국의 수도 방콕의 주택가에 쥐가 들끓으면서 이를 먹으려는 뱀들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태국 국립공원 및 야생동식물 보호청에 따르면 지난해 방콕 시내 주택가에서 잡힌 뱀은 총 4621마리로 대부분이 비단뱀인 것으로 조사됐다. 태국 방콕 주택서 뱀 포획하는 소방관 [사진제공=연합뉴스]습지...
2018.05.25 14:50
아마존 ‘알렉사’, 사용자 대화 잘못 전송…사생활 유출 논란
사용자 대화 단어 잘못 인식, 동료에 녹음파일 전송AI음성 인식기기 보안 문제 지적[헤럴드경제]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AI 스피커 에코가 사용자의 대화를 임의로 녹음해 연락처 명단에 있는 제 3자에게 임의로 전송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현지시간) CNBC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대니엘’...
2018.05.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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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늘이 가장 싸다…국평 10억도 비쌌는데 12억에 나오는 이곳 [부동산360]
장위뉴타운 ‘대장’으로 꼽히는 장위6구역(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이 평균 분양가를 공급면적 3.3㎡당 3500만원 선으로 책정하고 분양에 나선다. 옆 단지인 장위4구역(장위자이레디언트)이 2년 전 3.3㎡당 2834만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초기 미분양됐는데, 이보다 1000만원 가까이 높은 분양가로 ‘완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평균 분양가를 3507만원으로 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다.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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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