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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러옹호’ 발언 호주 의원…항의소년 구타까지
프레이저 애닝 호주 연방 상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멜버른에서 기자회견 중 연설에 항의해 날계란을 던진 소년을 주먹으로 때리고 있다. [AP]프레이저 애닝 호주 연방 상원의원이 뉴질랜드 테러 참사에 망언을 하고, 여기에 항의하는 십대 소년에 주먹질까지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2019.03.18 11:15
뉴질랜드 참사…‘총기+SNS+증오=테러’
2017년 이후 총기 빠르게 구입유튜브·페북 통해 테러 동영상 공유77명사망 브레이비크 증오범죄 유사전세계 총기규제 우려 목소리 커져 총기 테러로 인한 대형 참사가 일어난 뉴질랜드 남성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사고현장 인근에 18일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모여들고 있다. [...
2019.03.18 11:14
카슈끄지 살해는 빙산의 일각? “사우디 왕세자, 반체제 인사 납치, 고문 등 승인해”
반체제 인사 탄압 위한 특별팀 꾸려사우디 “카슈끄지 살해 과정서 정부 개입 없었다” 반박지난 2월 19일 예산 회의에 참석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로이터][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가 소위 ‘반대파’를 대상...
2019.03.18 11:11
뉴질랜드 총리 “총격 테러 생중계 문제, 페북과 직접 논의하겠다”
아던 총리 “범행 영상 제거, 플랫폼에 달려 있어”에어아시아 CEO, 페이스북 계정 폐쇄…“SNS 통해 증오 확산”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EPA][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최소 50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질랜드 모스크(이슬람) 총격 테러 생중계로 궁지에 몰렸다. 뉴질랜...
2019.03.18 11:10
“안전문제로 비행기 운항 금지”…지난 80년간 사례 살펴보니
CNN비지니스, 총 4건의 운항금지 사례 보도포커 F10-Aㆍ록히드 L-049 콘스텔레이션 등 에티오피아 추락기와 동종 보잉737 맥스 [AP][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불과 넉달 만에 두 건의 추락사고로 346명의 사망자를 낸 ‘보잉 737 맥스8’이 안전 문제로 전세계 운항이 금지된 가운데, 과거에도 드물긴 하지만 비행기 운항...
2019.03.18 11:02
뉴질랜드 참사, ‘총기+SNS+증오=테러’ 보여줬다…전세계 규제 목소리
테러범 2017년 이후 총기 빠르게 구입…느슨한 총기 규제유튜브, 페이스북 통해 테러 동영상 공유…무분별한 확산2011년 77명 사망자 낸 브레이비크 증오 범죄와 유사“트럼프 대통령은 백인우월주의 아니다”…백악관 불똥 우려 1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공동묘지에서 무슬림 복장의 남성이 기도를 올리고...
2019.03.18 10:34
호주 극우 상원의원, ‘뉴질랜드 테러 망언’에 항의소년 ‘구타’까지
연설 후 날계란 던진 17세 소년 주먹으로 가격‘의원직 박탈’ 청원 하루새 30만명 서명…의회, 징계 논의 합의 프레이저 애닝 호주 연방 상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멜버른에서 기자회견 중 연설에 항의해 날계란을 던진 소년을 주먹으로 때리고 있다. [AP][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프레이저 애닝 호주 연방 상원의원이 뉴...
2019.03.18 10:13
“에티오피아-인도네시아 사고 명백히 유사”…기체 결함에 ‘무게’
에티오피아 교통부 장관 기자들에게 밝혀구체적 유사성 언급은 없어MCAS 결함 가능성 더욱 높아져 보잉 생산 공장에 서 있는 보잉 737 맥스 8 [로이터][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난 10일 157명의 사망자를 낸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 8 항공기 추락사고와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한 같은 기종의 항공기의 사...
2019.03.18 10:07
美, 무기수출 전세계 36% 1위…韓은 11위, 수입 9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발간 2018년 보고서 한국, 2014~2018년 수출 94%↑, 수입 8.6%↓미국, 전년比 점유율 6%↑, 러시아는 21%로 2위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우리나라의 무기수출이 지난 2014~2018년 5년간 크게 늘고 수입은 감소해 세계 11대 수출국, 9대 수입국에 오늘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에 있는 비영리 싱...
2019.03.18 10:03
“美주도 ‘反화웨이 동맹’ 무산 위기…‘부품거래금지’ 행정명령 검토”
獨 국영 철도회사, 화웨이 납품 재계약美정부, 자국기업의 수출금지 모색 지난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화웨이 사무소가 개설된 가운데 이탈리아 지사장이 엄지를 추켜 세우고 있다. [EPA][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5G 시장에서 배제하려는 미국의 전략이 동맹국들의 반발로 무산될 위기다. ...
2019.03.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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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