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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책을 보며 키우는 꿈’…양천구 23일 북 페스티벌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23일 양천공원에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축제에는 ‘책을 보며 키우는 꿈, 꿈과 함께 크는 도서관’ 주제로 다양한 책ㆍ도서관에 대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체험마당에 있는 ‘공공도서관존’으로 공간에는 도서관별 티피 텐트...
2016.10.18 08:47
동작구, 재테크ㆍ부동산 알려주는 경제대학 개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4일부터 노량진동 행복지원센터에서 재테크ㆍ경제지식 등을 가르치는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구민 대상으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사상 초유 저성장 시대를 맞아 구민들을 돕기 위한 구의 대책이다.강의는 부동산, 부채 상환, 생활 속 재테크, 펀드ㆍ주식ㆍ은퇴설계 등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다...
2016.10.18 08:46
中 투자자 잡아라…국내기업 북새통
-서울시, 17ㆍ18일 ‘중국투자협력주간’ 개최-148개 국내기업, 56개 중국 투자가 참여-투자협력 포럼ㆍ1대1 상담 등 中투자 방향 제시-박원순, “한ㆍ중 경제 공고…실질적 도움 될 것”[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그 날카로움은 쇠도 자를 수 있다(二人同心, 基利斷金).”최근 경색국면에...
2016.10.18 08:40
법원 “가수 ‘쿨’ 전 소속사, 1~4집 저작인접권 없다”
혼성 댄스그룹 ‘쿨’의 1집부터 4집까지의 앨범에 대해 전 소속사가 저작인접권을 갖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저작인접권이란 저작물을 대중이 향유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이에게 부여된 권리를 의미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부장 이태수)는 쿨의 리더 이재훈 씨의 아버지가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상대로 낸 소...
2016.10.18 08:10
구로구 전지역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
-버스정류장, 안양천 일대, 학교까지 범위 확대해 오는 20일 개통서울 구로구가 서울디지탈산업단지(G밸리)의 명성에 걸맞게 구로구 전지역에 무료와이파이존을 구축, 서비스에 나선다.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버스정류장, 안양천 일대, 학교까지 무료 와이파이존을 확대 구축해 오는 20일부터 사실상 전지역에서 무료로데이...
2016.10.18 08:09
아이들 손에서 작품이 된 고물…금천구 22일부터 전시회
아이들 손에서 폐품이나 고물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2일부터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에서 ‘고물상의 비너스 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전시될 작품들은 올해 초부터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에서 운영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42명 아이들의 작품이다.프로그램...
2016.10.18 08:09
“도철과 통합 반대” 서울메트로에 제3노조…“100명 동조, 영향력 미미할 듯“
서울도시철도와 통합에 반대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서울메트로 제3노조를 결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조원 수는 1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 당장 영향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18일 “제3노조 추진위원회에서 조만간 노조설립 신고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양대 노조에서 밀린 직원 일부가 주...
2016.10.18 08:08
만취 뺑소니범, 시민이 추격해 잡았다
[헤럴드경제]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50대 남성이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추격으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18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김 모(56)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 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반쯤 부산시 남구에 있는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정 모(46) 씨의 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
2016.10.18 08:0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계 최대
[헤럴드경제]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열린 ‘세종청사 옥상정원 기네스북 등재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서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이 김성렬(가운데) 행정자치부 차관에게 옥상정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축구장 11개 면적인 정부세종청사는 대지 55만㎡에 건물 15개 동이 들어섰으며 다리로 연...
2016.10.18 08:02
벽화에 고보조명…중구 황학동 ‘주민이 가꾼 동화마을’
지저분하고 낡은 골목길, 벽에는 밝은 색상의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졌다.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위험했던 계단에는 미끄럼방지 시설이 설치됐고 보안등 빛이 닿지 않아 밤이면 어둑어둑해 무서웠던 골목길 곳곳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고보조명(조명에 필름을 붙여 바닥 등에 문자를 비추는 것)이 밝혀져 밤길도 안전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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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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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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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