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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반기문의 정치교체는 도로 이명박?” 비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재명 성남시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난 것에 대해 “반기문의 ‘정치교체’가 ‘도로 이명박’이었나”라고 비판했다.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녹색성장 어젠다를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국...
2017.01.20 09:58
[단독]영남권 경제, 정말 어려워졌다...쓰러지는 중소기업 급증
- 기술보증기금 보증사고율 분석- 조선 등 불황으로 줄도산 이어져- 청탁금지법, 음식료업에 직격탄 조선업의 극심한 불황으로 휘청이는 영남권의 중소기업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보증기금이 지원한 중소기업 가운데 마산과 창원 등 영남권의 보증 사고가 기타 지역 대비 급증했다. 조선ㆍ해운업 불황으로...
2017.01.20 09:53
리퍼트 대사 후임 언제오나…수개월 걸릴 듯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맞춰 임무를 종료하고 20일 오후 본국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후임 대사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 부임하기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트럼프가 후임대사를 지명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017.01.20 09:52
軍, 트럼프 취임 앞두고 北 도발 대비 대북감시 강화
군 당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전후해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도발에 대비한 대북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20일 “ICBM을 탑재한 것으로 보이는 이동식 발사차량(TEL)이 발사장으로 이동하는 긴박한 움직임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ICBM 동향을 면밀하게 추...
2017.01.20 09:38
리퍼트 대사 후임 공백 장기화하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임기를 마치고 20일 오후 본국으로 돌아간다. 후임자가 없다. 누가, 언제 올 지 관심사다. 공백이 최소 수개월 이상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후임자 내정과 의회 인준청문회 등 물리적 절차가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우선 트럼프 행정부의 국무부 진용이 완성되지 않은 것이 후임 주한대사...
2017.01.20 09:26
트럼프 시대, 본격 개막…외교부 핫라인은 어디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20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외교부와 미 신행정부 사이의 ‘핫라인’ 부재로 외교공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당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은 우리 정부 인사가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한중일 동북아 3국 중에서 한국 주재대사만 지명을 받지 못했다. 마크 리퍼트...
2017.01.20 09:20
국민의당, 대선채비 돌입, “4월 대선가능성, 2월까지 대선후보 나와야”
국민의당이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대선채비에 들어갔다. 조기대선이 유력해지면서 대선룰과 조기 경선 논의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국민의당은 20일 새 지도부 출범후 처음으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대선체제 전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국민의당은 전날 당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2017.01.20 09:13
반기문도, 제3지대도 이들의 손에 달렸다…김종인ㆍ손학규ㆍ정운찬ㆍ정의화의 선택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보폭도, 제3지대의 운명도 이들의 손에 달렸다. 정계개편의 열쇠를 쥔 ‘키맨’들이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4명이 현재 문재인-반기문 양강구도인 대권판을 흔들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
2017.01.20 09:11
潘, 정치권과 연대 고민…충청권 의원 움직임 예의주시
- 충청권 의원 지원, 바른정당 입당에 관건귀국 이후 민생행보에 나섰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정치권과의 교감에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전까지는 민생행보에 집중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지만, 귀국에 따른 컨벤션 효과는 미약했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격...
2017.01.20 09:05
눈길 끄는 여권 1ㆍ2위 잠룡의 만남…반기문ㆍ황교안 20일 오후 환담
-潘, 주춤한 반풍 재점화 시도ㆍ黃, 대선정국 속 몸값 올리기 대선정국이 예열 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여권 내 차기 유력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만난다.황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반 전 사무총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한 뒤 비공개 환담을 가질...
2017.01.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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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