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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이반 “롤모델은 아이유, 좋은 스토리텔러 되고 싶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나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 스토리가 좋은 콘텐츠를 만든다고 생각해요”이제 막 데뷔한 가수 아이반은 어떤 가수로서 나아가겠다는 말 대신 ‘스토리텔러’가 되겠다고 했다. 어떻게 전달을 할지 방법에 대해서는 팬들과는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
2018.08.10 10:53
[인터;뷰] 빌런 “이번 앨범 듣고 스스로 팬이 됐어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빌보드나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사람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을 수 있어요” 가수 빌런(VILLAIN)의 말은 허무맹랑한 호언장담이 아니라 그저 앨범을 만든 뒤 들었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 자신감이었다. 빌런은 ‘노력’ ‘연습’과 같은 표현을 직접적으로 입에 올리지 않았다...
2018.08.08 10:57
[인터;뷰] 아이콘 “1년 2번 컴백, 모든 공은 양현석에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그룹 아이콘이 새 앨범 ‘뉴 키즈: 컨티뉴(NEW KIDS : CONTINUE)’로 돌아왔다. 올해만 두 번째 앨범이다. 아이콘과 이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아는 이들에게는 꽤 놀라운 일이다. 소속가수가 앨범 한 장을 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YG이기 때문이다. 아이콘...
2018.08.06 11:04
[인터;뷰] '김비서' 강기영, 여자친구 서둘러 공개한 이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노윤정 기자] “강기영도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이라고 계속 어필하고 있어요”농담처럼 말했지만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강기영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만찢남’ 수식어가 결코 과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극 중 강기영은 주인공 박서준(이영준)과 박민영(김미소)만큼, 혹은 그...
2018.08.06 10:57
[인터;뷰] ‘신과함께2’ 주지훈 “김용화 감독 만난 건 신의 한수…나에겐 은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부담감도 있지만 영광스럽네요”열일을 한 결과라고 하기엔 가혹하다. 근래 쉬지 않고 열일을 해온 주지훈은 일주일 사이에 두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와 ‘공작’을 연이어 선보이게 된 주지훈의 전혀 결이 다른 두 작품에서 ...
2018.08.04 11:00
[인터;뷰] 서인영 “자숙하면서 자책하고 반성했어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미성숙했던 점에 대해서 넓은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서인영이 2년 만에 침묵을 깼다. 지난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촬영 중 욕설 논란으로 오랜 자숙에 들어갔던 그. 지난 2년간 외출하기조차 힘들었다던 그는 진심을 담은 곡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
2018.08.03 11:14
[인터;뷰] 아이콘 “SNS 개설 초기, 사진 올릴 때마다 양현석 허락 받았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그룹 아이콘이 SNS 개인 계정을 개설한 초기,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의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컴백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다.아이콘은 최근 멤버별 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
2018.08.02 18:08
[인터;뷰] 박서준이 말하는 '김비서' 속 이영준…"가장 힘들었던 대사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노윤정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렇게도 정의할 수 있겠다. 배우 박서준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작품이라고.‘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로맨틱코미디 작품이 부진했던 최근 드라마 지형도를 바꿔놓은 작품이다. 진부한 서사에 클리셰 범벅이지만 그 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통...
2018.08.02 11:38
[인터;뷰] '명성황후' 김소현·손준호 "부부싸움 후 무대 영향? 전혀 없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공연 직전 다퉈서 ‘무대 위에서 사적인 감정을 넣으면 어쩌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뛰어 넘고 관객에게 고종과 명성황후로만 보인다는 게 참 감사해요(김소현)”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한 작품 출연에 이어 합동 인터뷰에 나섰다.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은 뮤지...
2018.08.02 11:09
[인터;뷰] ‘신과 함께2’ 하정우 “작품 선택 기준? 이야기 못지않게 중요한 건 사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흥행이 보장된 건 아니니까요”그야말로 엄살이다. 140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인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 개봉을 앞둔 하정우는 전편의 성공에도 안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걱정은 기우...
2018.08.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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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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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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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