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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쿠로시오 해류 덕분에 한반도 방사능 걱정 ↓"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연쇄 폭발하면서 한반도에도 ‘방사능 공포’ 가 확산되고 있다. 편서풍 덕분에 공기중 전파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바닷물이 한반도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해류를 통한 방사성 물질의 한반도 확산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단...
2011.03.17 10:04
<인사> 국토해양부-감사원 등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감찰팀장 이시원 ▷국제협력담당관 홍래형 ▷연구개발담당관 지종철 ▷남북협력팀장 박대순 ▷주택기금과장 권대철 ▷수자원개발과장 안정훈 ▷도시광역교통과장 강희업 ▷신교통개발과장 이상문 ▷대중교통과장 구자명 ▷광역도시도로과장 김태병 ▷자동차정책과장 박경철 ▷간선철도과장 권...
2011.03.17 10:00
"내연녀 폭로하겠다"...동료 교수에 돈 뜯어낸 교수
동료 교수의 불륜 관계 등을 폭로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전직 교수가 적발됐다.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동료 교수를협박해 돈을 뜯어낸 전직 대학교수 A(50)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기독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모 대학에 재직했던 A씨는 2008년 9월께 같은 대학 교수가 내연녀를 만나고 불법 오락실에 출입하는 것...
2011.03.17 09:56
<부음>▶박우만 전 LG증권 사장 별세 등
▶박우만(전 LG증권 사장)씨 별세, 이원희(디티알알엔디 사장)씨 장인상=16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12▶박채옥(전 남부발전 전무)씨 별세, 박호성(P&G 관리부장)씨 부친상=16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3010-2236▶이인재(코리안리재보험 홍콩현지법인장)씨 별...
2011.03.17 09:46
교총 “체벌금지 이후 교권침해 사상 최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 학교현장에서 ‘체벌 전면금지’ 정책이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해 전국의 교권침해 사례가 사상 최다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해 교총이 상담한 초중고교의 ‘교권 침해’ 사례가 2009년보다 23건 늘어난 260건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교총이 지적하는 ‘교권 침해...
2011.03.17 09:45
한국공공사회학회, 초대학회장에 김계환씨
한국공공사회학회는 초대학회장으로 김계환 전 광운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계환 학회장은 한국헌법학회 상임이사와 미국헌법연구소 상임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11.03.17 09:19
<포토뉴스>“일곱째 출산 축하합니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16일 일곱째가 태어난 신월2동에 거주하는 박경수씨 가족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구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개발로 다자녀 가구들이 자녀 양육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양천구청]
2011.03.17 09:09
초중고 내진보강 사업비 무더기 삭감 “쓸 일 없었다”
일본 대지진의 충격으로 그 어느때보다 국내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등 전국 8개 시ㆍ도교육청이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계획’을 무시하고 올해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거나 대폭 삭감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내진성능 평가결과 ‘대규모 피해’ 가능성이 있는 학교에 써야 할 최...
2011.03.17 09:09
구로구, 병원 4곳과 무료 진료 협약
병원들이 무료 진료로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로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4곳과 무료 진료 협약을 체결,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술을 펼치게 된다고 17일 밝혔다.구로구와 무료 진료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미소들병원, 궁동연세의원, 성재의원, UD치과다.협약에 따라 미소들병원...
2011.03.17 09:08
<日대지진>반목, 대립 넘어…애도-구호에 예술계도 동참
역사적 악연으로 일본 정부와 대립해오던 단체들도 일본 대지진 앞에서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목소리를 일제히 내고 있다.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와 그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는 16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일본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내기로 결정했다. 광복회는 “비록 과거에 우리 국권을...
2011.03.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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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노선 변경 한다더니…은마아파트 GTX 갈등 또 터진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갈등과 관련해 중재자로 나설 전담 법무법인을 선임한다. 그동안 은마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는 GTX-C 노선을 놓고 국토교통부·현대건설과 갈등을 빚어오다 작년 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변경안이 실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자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초 ‘GTX-C 노선 설계변경 및 구분지상권 설정등기 대응 등 소송 및 법률자문업무 법무법인 선정 입찰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