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해외 역군들 안전 매뉴얼 전면 재정비를
페루 남부 쿠스코 지역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한 한국 건설전문가 8명이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가족과 회사 관계자는 물론 모든 국민들이 생존 가능성에 실낱같은 기대를 걸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들은 페루 정부가 발주한 1조8000억원 규모의 수력발전소 공사 후보지를 현지 답사하...
2012.06.12 11:31
<포럼>유럽 사태가 한국에 위협이 될 것인가
필립 페르슈롱 NH-CA자산운용 CEO요즘 많은 이들이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의 사태를 궁금해 한다. 그리스와 유럽의 재정 위기에 왜 한국이 손실을 입는지 묻는 이도 있다. 그리스는 한국과 무역 교류가 활발한 나라가 아닌데도 왜 한국의 투자까지 위태로운 것인가?이런 의문점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
2012.06.12 09:43
<사설> 이해찬 민주당 대표 선출, 약일까 독일까
이해찬 의원이 민주통합당 대표로 선출됐다.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당대회에서 지방 순회 투표기간 중 우세했던 김한길 후보를 누르고 역전승했다. 일단 조직력의 승부로 보인다. 하지만 결정적으로는 막판 새누리당이 북한 인권법 압력을 내정간섭으로 치부한 이 후보를 일제히 공격하자 이를 신매카시즘...
2012.06.11 11:00
<사설> 무노동 겸직 폭력국회 더 이상 안 된다
새누리당이 19대 국회 개원과 더불어 국회 개혁을 들고 나왔다. 역대 최악 국회로 꼽힌 18대 국회의 몰염치한 갖가지 행태를 보면 국회 개혁은 우리 국정 과제 중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다. 새누리당이 4ㆍ11 총선의 고비를 간신히 넘어선 마당에 이런 중차대한 화두를 제시한 것은 일단 긍정적이다.새누리당의 연찬회에서 당...
2012.06.11 10:59
<객원칼럼 - 복거일> 도서관의 역사와 미래
서가에 꽂힌 책 차고 넘쳐도사람들이 찾지 않는다면넋이 사라진 존재에 불과뉴욕도서관 변신 눈여겨봐야얼마 전에 뉴욕공공도서관(NYPL)이 보유한 300만권의 책 가운데 반을 다른 곳에 마련한 창고로 내보내고 그 공간은 인터넷 카페와 같은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사람들이 지식을 얻는 일에서 책의 비중...
2012.06.11 10:59
[포럼] 도서관의 역사와 미래-복거일
얼마 전에 뉴욕공공도서관(NYPL)이 보유한 300만 권의 책들 가운데 반을 다른 곳에 마련한 창고로 내보내고 그 공간은 인터넷 카페와 같은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사람들이 지식을 얻는 일에서 책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인터넷의 비중은 빠르게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물론 전통적 도서관의 모습...
2012.06.11 09:56
<사설> 또다시 불거진 중국의 역사왜곡
만리장성이 옛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에까지 세워져 있었다는 중국 국가문물국의 발표는 명백한 역사 왜곡이다. 최근 몇 년간의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지린(吉林)과 헤이룽장(黑龍江)에서도 진한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만리장성의 유적이 추가로 발굴됐다는 것이니, 그동안 억지논리와 궤변으로 지속돼온 동북공정의 연장선...
2012.06.08 11:10
<사설> 경제민주화보다 과다 복지가 더 걱정
전경련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이 엊그제 여야 복지공약의 폐해를 조목조목 짚은 ‘복지공약 비용추정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경제민주화’에 대한 반론 제기에 이은 역공 2탄인 셈이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복지공약을 실천하려면 5년간 간접비용을 포함해 각각 281조원과 572조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지적...
2012.06.08 11:10
<세상읽기 - 정재욱> 좋은 일자리 잘 지키려면
현대차는 양질의 일자리제대로 지켜낼지 걱정생산성과 경쟁력 없으면자칫 중국에 다 내줄 판현대자동차는 규모와 내용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직장 중 하나다. 전체 근로자는 4만3000명, 울산공장만 해도 5개 사업장에 2만6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여기에 협력업체와 연관기업 근로자들까지 합하면 기하급수적으로 ...
2012.06.08 11:10
<사설> 헛바퀴 돌리는 국정, 국민 불안 커진다
정치권의 종북 논란이 국론분열 양상으로 치닫는다. 일정 책임을 져야 할 민주통합당 인사들, 임수경ㆍ이해찬 의원 등이 미숙하고 부적절한 언사를 이은 것이 사태를 키웠고 국정을 마비시킬 지경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며 색깔론, 즉 매카시즘적인 공세라고 주장한다. 이에 새누리당은 북...
2012.06.07 11:25
1381
1382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