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라이프 칼럼)겨울속에 숨은 봄을 기다리며 - 이유미 산림청 과장
날씨가 참 춥다. 안 입던 내의며 장갑도 꺼내 입고, 매일 히말라야로 떠나도 될 듯, 오리털 코트로 무장을 하고 길을 나선다. 내리던가 싶으면 어느 새 녹아버리던 눈도 며칠이고 그대로 얼어 우리 곁에 남아 있다. 내가 일하는 광릉 숲은 도심보다도 훨씬 춥다. 겨울 숲 구경이라도 하려고 발길을 떼어 놓으면 대기는 쨍하...
2013.01.08 08:50
<월요광장 - 강우현> ‘나’ 는 살아있나?
나는 잘하고 있는데 너때문에…각자의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남의 잘못 부풀리고 핑계만‘역지사지’ 넓은 마음 가져야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세상이 꽁꽁, 그래도 따스한 봄날이 엄동설한을 밀어내줄 거라는 희망을 꿈꾸는 정월 초다. 늘 그랬듯이, 올해도 세계 각국은 여러 가지 문제로 시끄럽고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의 ...
2013.01.07 11:20
청년일자리, 中企 키우는 정책돼야
삼고초려(三顧草廬).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유비가 스물일곱의 제갈공명이라는 인재를 얻기 위해 세 번이나 그의 초옥을 찾고, 감복한 제갈공명이 그의 신하가 돼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는 일등공신이 된다는 일화를 모르는 이는 없다. 결국 인재 확보가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됐음이니, 2013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경영자...
2013.01.07 11:18
<사설> 위기대처능력 갖춘 인재 더 찾아보라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정식 출범했다. 적어도 시작만큼은 소박하고 겸손하다. 과거처럼 시끌벅적 소란 떠는 모습이 아닌 차분함과 경력 찬란한 명사들의 백가쟁명보다는, 실무중심의 조용히 할 일만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우선 감지된다. 이전 정권들에서 봐왔던 그 많은 자문단도 없앤 단출한 출발이 ...
2013.01.07 11:07
<사설> 정부조직개편, 장기 비전이 기본 구도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조직 개편을 서두르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실제 이를 속히 확정하고 관련 법을 개정해야 새 내각을 짤 수 있다. 그러나 정부 조직은 한 정권의 취향에 따라 지었다 부수는 구조물이 아니다. 한 사회의 시대정신과 정권의 통치...
2013.01.07 11:07
<데스크 칼럼 - 윤재섭> 자살은 대한민국의 비극…방치할 일 아니다
이제 자살은 남의 일이 아니다. 삶의 무게가 버거워 극단의 선택을 하는 자가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뒤돌아볼 때다. 내 주변 어디엔가 소외받고 있는 자는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망 경위를 조사한 경찰은...
2013.01.07 11:06
청년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키우는 정책돼야
삼고초려(三顧草廬).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유비가 스물일곱의 제갈공명이라는 인재를 얻기 위해 세번이나 그의 초옥을 찾고, 감복한 제갈공명이 그의 신하가 돼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는 일등공신이 된다는 일화를 모르는 이는 없다. 결국 인재 확보가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됐음이니, 2013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경영자...
2013.01.07 08:02
<사설> 화학적 거세보다 더한 조치 필요하다
미성년자 성폭행범에게 처음으로 화학적 거세(성충동 약물치료)가 이뤄지게 됐다. 2011년 7월부터 관련 법률이 시행되면서 지난해 8월 검찰이 피고인 표모(31) 씨에게 치료 명령을 청구했고,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김기영 부장판사)가 이날 청구를 기꺼이 받아들인 것이다. 흉악 성범죄,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잔혹...
2013.01.04 11:27
<사설> 원貨 강세 장기화, 고환율 단맛 잊어야
새해 벽두부터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장이 열린 첫날 달러당 원화값은 단박에 1070원대를 깨고 1063원까지 떨어지더니 1060원 선을 겨우 지키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전망은 한결 비관적이다. 여전히 원화 가치가 10%가량 저평가돼 있어 올해 안으로 1000원 선 밑으로 떨어질 가...
2013.01.04 11:27
<헤럴드 포럼 - 김진규> 새해엔 직접금융 활성화해야
직접금융을 확대하려면 무엇보다 투자은행 육성이 중요하다. 미국의 철도회사 주식을 유럽의 자본가들에게 매각하면서 시작된 투자은행의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직접금융은 투자은행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신문을 보니 올겨울 내복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20~30%가량 늘었다고 한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경기불황까지...
2013.01.04 11:26
1311
1312
1313
1314
1315
1316
1317
1318
1319
132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