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이해준> 대체휴일과 여가문화
정부는 차제에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도 대체휴일로 지정하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샌드위치데이를 없애도록 공휴일 지정요일제를 도입해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여행하기 좋은, 아니 여행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마른 나무에서 새싹이 돋고 꽃망울이 터진다. 사람의 몸도 깨어난...
2013.04.04 11:09
<데스크칼럼> 대체휴일과 여가문화
여행하기 좋은, 아니 여행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마른 나무에서 새싹이 돋고 꽃망울이 터진다. 사람의 몸도 깨어난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모공이 열리면서 따사로운 태양과 대지의 정기를 받고 싶어한다. 몸과 영혼을 자연에 담그고 싶은 계절이다.여행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당일치기 소풍이나 등산에서 시작해 1박2일...
2013.04.04 08:39
<사설> 해외로 간 제조업 유턴시킬 방법 없나
1/4분기가 지났지만 주요 대기업들의 올해 투자 계획 윤곽은 여전히 흐릿하다. 예년 같으면 대기업의 투자와 고용 규모는 해가 바뀌기 무섭게 앞다퉈 내놓았다. 그런데 올해는 LG와 SK 등 몇 손가락 꼽을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과 현대자동차 역시 투자 청사진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아직 없다. 통상...
2013.04.03 11:43
<사설> ‘창조경제’ 개념 논쟁, 괜한 것 아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 아이콘이다시피한 ‘창조경제’를 둘러싸고 개념 논쟁이 일고 있다. 한마디로 창조경제란 것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것이다. 문제를 제기하는 쪽은 그 의미가 구체적이지 못하고 지나치게 추상적이라는 것이고, 이에 대한 대응이 명쾌하지 못하고 두루뭉술해지면서 파장이 커지는 상황이다. 옳고...
2013.04.03 11:43
<데스크 칼럼 - 박승윤> 경제전망이 정치상황따라 춤춰선 안된다
현실을 그대로 진실되게 말하는 통계나 전망이야말로 경제정책을 펴는 출발점이다. 정권의 정책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입맛에 따라 통계나 전망을 활용한다면 정부나 정책에 대한 국내외 신뢰도는 추락할 수밖에 없다.언론중재위원회에 불려간 경험이 한 번 있다. 지난 2004년 말이다. 당시 노무현 정부의 기획예산처는 5년 단...
2013.04.03 11:42
<쉼표> 무영탑(無影塔)
아사달은 당시 가장 뛰어난 석공이었다. 탑을 만들기를 몇 해. 자나 깨나 남편을 기다리던 아사녀는 기다리다 못해 불국사로 찾아온다. 하지만 탑이 완성되기 전에 남편을 만날 수는 없었다. 먼발치에서 남편이라도 보고픈 마음에 불국사 앞을 서성이던 아사녀에서 한 스님이 말한다. “자그마한 못이 있는데, 지성으로 빈다...
2013.04.03 11:07
<세상속으로 - 구상찬> 형님의 따귀를 때린 북한
중국 끈질긴 核개발 만류에도세계를 향해 공갈치는 북한참아왔던 형님마저 제재 동참망망대해 홀로선 김정은 행보는하늘에는 미국 스텔스 전폭기가 뜨고 핵잠수함이 한반도 바다 밑을 샅샅이 훑고다닌다. 연일 TV에 보여지는 김정은과 북한군의 전투장면들. 국민은 혹시? 괜찮을까? 하는 불안과 걱정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13.04.03 11:05
<이민화의 창조경제론> 전략적 아웃소싱으로 ‘혁신생태계’조성…소액으로 가능 ‘가벼운 창업’시대 도래
창조경제는 한마디로 ‘가벼운 창업’의 시대다. 1985년 필자가 메디슨을 창업했을 때는 의료용 모니터, 평면 키보드도 외부에서 만들어줄 데가 없어 직접 만들었다. 메디슨 창업팀의 핵심 역량은 디지털 초음파 기술인데, 대부분의 돈과 시간은 비핵심 기술을 구현하는 데에 투입됐다. 기술 개발 이후엔 생산과 영업, 서비...
2013.04.02 11:45
<쉼표> 앙굴렘과 웹툰
프랑스 중부의 작은 도시 앙굴렘은 보르도 지역을 여행하다가 한 번쯤 들르게 되는 곳이다. 언덕 위, 성벽으로 둘러싸인 인구 4만이 조금 넘는 작은 도시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물은 웅장한 앙굴렘 생 피에르 대성당이다. 프랑스의 대표적 로마네스크 양식인 이 성당은 애초 옛 고대 신전과 클로비스 1세가 건립한 초...
2013.04.02 11:21
<광화문 광장 - 함영훈> 뉴스스탠드로 더 심해진 콘텐츠 선정성
메뉴 모르고 가게부터 찾는 격뉴스스탠드 뭘 먹을지 불편언론사-독자 접점 확대한다지만되레 선정성 경쟁 심화 우려네이버가 선정성 배제 등을 목적으로, 독자 스스로 선택한 매체만을 볼 수 있는 ‘뉴스스탠드’ 시스템을 1일부터 가동했다. 독자는 기사를 읽으려면 원하는 언론사 박스를 선택한 뒤 다시 헤드라인을 클릭해...
2013.04.02 11:19
1271
1272
1273
1274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