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행사 모습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대병원과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2일과 3일 양일간 태화강대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울산 환경페어’ 축제에 참가해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중금속 검사‘를 진행했다.'환경 페어'는 지역의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울산 최대의 시민 참여형 환경축제로 매년 개최 중이다.이번 행사에서 환경보건센터는 약 200여 명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혈중 내 중금속(수은,납,카드뮴)수치 무료 검사를 진행해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검사 후에는 결과 상담을 곁들이며 평소 궁금해 하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