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도시공사(사장 최연충)는 울산에서 진행되는 5월 각종 축제 및 특별전에 울산시티투어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울산에서 열리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울산고래축제, 마두희 축제에 울산시티투어 순환형 코스를 이용해 모두 갈 수 있으며, 울산박물관에서 열리는 이집트 특별전 또한 시티투어 티켓을 제시하면 관람료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울산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야경투어인 아름다운 달빛여행과, 5~6월의 영남알프스를 즐길 수 있는 영남알프스 산악탐방코스도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을 개발, 울산지역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