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레전드’ 안정환, 아들에 1대1 레슨…이혜원 “보기 좋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축구 레전드 아버지에게 개인 교습을 받는 기분은 어떨까?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이 아들에게 축구 레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26일 "농구하는 거? 축구하는 거? 마침 농구 골대가. 그나저나 많이 보기 좋네"라며 안정환과 아들 리환 군의 모습에 흐뭇해 했다.

2002 한·일 월드컵 레전드인 안정환은 아들 리환 군에게 1대 1 축구 레슨을 해줬다. '레전드' 축구선수인 아빠 앞에서 실력 발휘하는 리환 군과 이를 진지하게 지켜보는 안정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혜원은 "둘이 주일날 쓰윽 나가서 이렇게 ㅋㅋㅋ 축구보다 생각났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