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혜교가 20대 같은 아름다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4일 "굿 나잇"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얼굴이 클로즈업 된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송혜교는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도저히 42세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11월 개봉해 544만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오컬트 장르의 바이블이 된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의 여성판이다. '검은 사제들'이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검은 수녀들'은 퇴마하는 수녀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둘 전망이다.
'검은 수녀들'은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