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와 아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결혼 후 육아 근황부터 영화 '화란'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들려줬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아내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같은 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날 송중기는 "일단은 듣는 얘기는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 그래서 저도 계속 더더욱 입술을 이렇게 좀 이렇게 예의주시하고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육아를 직접 해보고 난 후 느낀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송중기는 "굉장히 제 와이프하고 씩씩하게, 함께 서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