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영웅이 바닷가를 배경삼아 즉흥 콘서트를 선보인다.
22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5화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며 그림같은 풍경의 연속에 감탄을 멈추지 않거나, 기타를 둘러매고 걷기만 해도 한 편의 화보같은 분위기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파도가 치는 해안가에 도착한 임영웅은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임영웅의 뮤직 필름 촬영을 위한 스폿 찾기에 돌입, “어디에서 촬영해도 그림이다. 좋다”고 미소도 짓는다.
잔잔하고 쓸쓸한 내 노래가 어울릴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임영웅은 즉석에서 감미롭게 기타 연주를 시작했고, 더 감미로운 목소리로 ‘Polaroid’(폴라로이드)를 열창하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감성 충만한 바닷가 즉흥 콘서트까지 선보인다.
단 1화만을 앞두고 있는 ‘마이 리틀 히어로’는 매 회 차마자 솔직 담백하고 다채로운 임영웅의 ‘진짜 모습’을 대방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까지 ‘천의 얼굴’ 임영웅을 소개할 ‘마이 리틀 히어로’ 5화는 오는 25일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방송되며, 현재 임영웅은 단독 예능 외에도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통해 음원강자로 독보적인 존재감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