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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시그널4' 김지민, 고교생 시절 '노출 BJ 활동' 논란…SNS 폐쇄
[채널A '하트시그널4']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연한 김지민의 과거 이력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하트시그널4'에 출연 중인 김지민이 2018년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한 적 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확산했다.

이에 따르면 김지민은 당시 인터넷 방송에서 성적 콘텐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을 보면 김지민은 탱크톱을 입은 채 배를 드러내고 있다.

화면 하단엔 아프리카TV 운영자로부터 '선정적인 방송 및 속옷 노출이 확인돼 방송을 종료한다'는 자막이 적혀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민은 2000년 생으로 24세 대학생이다. 2018년은 그가 미성년자인 시기다.

김지민은 논란이 커지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이렇다 할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김지민은 '하트시그널4'에서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 전공하고 있으며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트시그널4' 중 가장 어린 나이의 출연자다.

'하트시그널 시즌4'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촬영 당시 발생한 소음으로 주민들의 경찰 신고를 받기도 했으며, 출연자 김지영은 연인이 있는 채로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채널A 측은 "모든 출연진이 열애 상대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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