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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500평 대저택 공개…수영장·영화관 등 ‘럭셔리 끝판왕’
[ SBS '런닝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런닝맨’ 에서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의 500평 대저택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런닝맨'에 출연했던 매니 파퀴아오는 "(다음번엔) 멤버들을 필리핀으로 초대하겠다"라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던 바. 그리고 이번에 팬미팅 차 마닐라에 방문한 멤버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매니 파퀴아오의 대저택으로 향했다.

[ SBS '런닝맨']

7개월만에 성사된 매니 파퀴아오와 '런닝맨' 멤버들의 만남.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대저택의 규모에 멤버들은 "이게 꿈이냐 실화냐. 대저택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3층 규모의 대저택에는 개인 정원, 게임 존, 뮤직 룸, 수영장, 영화관, 헬스장, 노래방 그리고 럭셔리 차량까지 갖춘 500평 대저택에 멤버들은 "외국 드라마에서 보던 집이다", "럭셔리 끝판왕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소품 하나하나들도 다 명품들이었다. 또한 파퀴아오의 차는 마닐라에서만 9대고 본가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소유하고 있다고. 파퀴아오는 "새 차가 나오니까 산다"면서 능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 SBS '런닝맨']

500평의 대저택임에도 매니 파퀴아오는 "여기는 적당한 크기다"라며 "본집은 만평 정도 된다. 인공 숲과 인공 강이있고 지하 동굴도 있다. 지하 동굴에는 사격장이 있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개인 셰프들이 총출동한 초특급 럭셔리 점심 식사가 이어졌다. 호텔 식사를 방불케 하는 메뉴 향연에 멤버들은 "거의 미슐랭이다", "몇 번 더 먹어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고, 파퀴아오도 특급 리액션을 선보이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등 '런닝맨 가족'으로 거듭났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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