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은 유재석이 지난 12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은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 결식아동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생계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유재석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8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 지난해 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