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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래 “구청서 코로나로 밀린 임대료 내준다고”…웃픈 만우절
김송 “이 나라가 그럴리가” 댓글 남겨
[강원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 클론 멤버인 강원래가 만우절을 맞아 씁쓸한 거짓말을 했다.

만우절인 1일 강원래는 자신의 SNS에 “기쁜 소식이다”며 “용산구청에서 연락이 와서 코로나로 인해 영업 못했던 기간 동안의 밀린 임대료를 다 내준다고 한다”라고 올렸다.

이어 그는 “그리하여 멤버들 다시 모아 ‘문나이트’를 재오픈 하려고 한다. 보증금+권리금+임대료 다 해결됐다. 야호”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글의 마지막에 해시태그를 붙이며 ‘만우절, 4월1일’이라고 써 사실이 아님을 드러냈다.

이와함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아 놔, 낚임. 설마했다. 이 나라가 그러할리가 있나”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헐, 깜놀’, ‘진짜인 줄 알고 ‘좋아요’ 눌렀는데 오늘 만우절이군요’, ‘순간 좋다가 말았네요’, ‘진짜 그렇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등 다양한 댓글들을 남겼다.

한편 강원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바 ‘문나이트’를 운영해 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로 가게 운영이 어려워지자 결국 운영을 중단하고 가게 인수자를 찾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결국 철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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