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수, 일진 군림해 온갖 악행” 학폭 논란…소속사 “확인 중”
글쓴이 “학폭 가해자가 지금은 선한 척…혐오감 느껴”
[배우 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인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글쓴이 A씨는 자신이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해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지수와 그 일진들에게 시비를 건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다. 김지수 일진 무리 중 한 명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모두가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타를 했고 모욕적이고 철저하게 짓밟아 놓았다”며 “급식에 먹기 싫은 음식이 나오면 숟가락을 튕기거나 입 안에 넣은 채 대포처럼 근처 학생들에게 투척했다. 그 음식물을 옷이나 얼굴에 맞은 것을 보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던 모습 아직도 생생하다”고 했다.

이어 “악랄하게 본인들은 빠져나갈 수 있게 다른 동급생들을 시켜 괴롭히게 했다. 김지수 일당들에게 지시를 받은 동급생들은 저를 수시로 찾아와 욕설은 기본이었고 패륜적인 발언도 일삼았다”고 했다.

이와함께 A씨는 지수와 그 친구들이 가한 괴롭힘에 대해 폭로하며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 학폭 가해자가 지금은 선한 척 착한 척 사람들의 인기를 받아먹고 산다는 것에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며 “제가 바라는 건 보상도 아니고 사과도 아니다. 김지수씨. 하고싶은 게 연기라면 하라. 다만 그 이름 앞에 ‘학교폭력가해자’ 지수 라는 타이틀은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살라”고 했다.

한편 해당글에는 지수의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을 폭로한 게시글에 지수로부터 학폭을 당했고 주장하는 또 다른 피해자의 댓글이 이어졌다. [네이트판 캡처]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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