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4억짜리 한정판 ‘페라리’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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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손흥민(28)이 매우 휘귀한 한정판 페라리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는 영국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의 150만 파운드(약 22억 원)에 이르는 놀라운 자동차 컬렉션엔 100만 파운드(약 14억 원) 짜리 매우 희귀한 페라리 라페라리(Ferrari LaFerrari)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해당 자동차는 499대만 만들어진 한정판이라고 밝혔다.

또 페라리 라페라리는 원래 빨간 색깔로 나왔는데 손흥민은 라이벌 아스널과 관계 때문에 색깔을 검정색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페라리 라페라리는 2.9초에 시속 60마일(약 96km)을 돌파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65km다.